얼마전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 여행이라 하면 보통
숙박에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한두푼 드는게 아니니깐요 ㅠㅠ
저희는 그중에 중문에 있는 일레인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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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문에 위치 한
일레인 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신식 호텔이에요.
외관도 너무 깔끔하고 이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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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도 컬러감이 있는 모자이크 양식의 무늬로
깔끔함이 돋보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직원이 방 호수를 알려주었어요.
인사도 참 친절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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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기 전 호텔 내부를 찍어봤어요.
심플하고 깔끔 그 자체에요.
저 쇼파에 앉아보진 않았지만,
대기할 때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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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호텔은 총 4층이에요.
저희가 묵은 호수는 403호 였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편하게 올라가시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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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용안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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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호텔의 전체 가구는 까사미아에서 들여왔다고 해요.
원목의 색감과 느낌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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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와 서랍장도 널찍하니
수납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2박을 했는데 일주일 이상 묵는 분들은
서랍이용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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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앞엔 큼직막한 거울이 었고
서랍에 드라이기가 있어요.
잘 찾아보셔야지 나온다는 점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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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맡엔 은은한 조명이 있어서
잠들기 전까지 편하게 불 끄고 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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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도 까사미아 제품이에요.
길쭉해서
겨울코트걸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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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욕실이죠.
욕조는 없었지만 , 샤워실과 화장실이 함께 되어있어요.
저는 딱히 욕조를 이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불편하진 않았어요.
일레인 호텔의 비품들은
치약,칫솔, 수건, 바디워시,샴푸,린스, 비누, 면도기, 면봉, 머리끈 정도로 기본적인 물품이 구비되어있어요.
연박을 할 경우, 따로 청소는 없지만 비품들을 한번 채워주기는 해요.
이점 유의하시고 필요하신 물품은 사전에 구매해서 가시기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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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을 걷으면 넓은 테라스도 나와요.
겨울보다 여름에 이용하기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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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1층 로비 옆 식당이라고 해야하나.... 카페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는 공간도 있어요.
세미나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식당같았던..!
아마도 일레인 호텔에 식당이 없는데
차후에 식당 역할을 할 공간인듯 싶었어요.
조식을 먹을 식당이 없다는 게 조금 단점이었어요.
하지만 제주도엔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식당들이 많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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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호텔 입구엔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앞둔
귀요미 트리들도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일레인호텔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넓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괜찮았어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시내와 동떨어진 위치 와
근처에 편의점도 없었다는 것이에요..
심지어 자판기도 없....ㅜㅜ
그래도 중문이 가까워서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나갔다 오실 수 있을거에요 ^^
저는 일레인호텔 2박을 아고다를 통해
93000원 선에 결제했답니다 :-)
혹시 서귀포쪽 숙소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레인 호텔 강추 합니다 !!
▼일레인호텔 위치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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