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뜨고 있는 취미생활이 있죠?

바로

캘리그라피에요.



저도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새해목표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집근처에 캘리그라피 공방이 있어서 등록하고 왔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생각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특히 캘리그라피라는 것이 작가의 글을 따라한다기 보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더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공방에서 제가 직접쓴 한글이에요.

첫날이고 초보라 그런지 삐뚤빼뚤하지만 연습하다 보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해요.

캘리그라피는 펜으로도 쓰지만 제일 기초는 붓으로 쓴다고해요.


특히 큰붓으로 처음 기초를 잡아주면 펜이나 작은 붓으로도 충분히 잘 쓸 수 있다고 해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큰붓을 이용해서 연습하시길 바라요.


붓을 써야하니

기본적인 준비물은 붓과 먹물, 화선지에요.

벼루가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전 집에서 연습용으로 잘 안쓰는 그릇에다 해주었어요.


처음 저도 인강을 들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공방에 등록을 했어요.

어느정도 익숙해지거나 연습이 쌓이면 인강을 들어도 무방할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강을 듣는건 무리가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실력을 늘리기 위해 하루에 한번씩 집에서 연습해보려고 해요.

연습할 때마다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할테니

블로그 놀러오시는 분들 피드백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해요 ^^

작가생각을 하는 건 아니고 일단 취미삼아 시작하는 캘리그라피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