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강적들에 강민구변호사가 나왔다.
'여왕의 호위무사들 버티기 VS 밀어내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 여기서 여왕은 박근혜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다.
패널들과 함께 토론을 펼치다 호위무사 중 한사람 박근혜 대통령을 변호하는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이야기가 나왔다.


출처-TV조선 강적들 캡쳐


그러자 강민구 변호사가 '유영하 변호사는 과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변론을 맡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실 변호사다 변론을 맡는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면 비도덕적 사건이라도 최종변론을 해야한다. 강민구 변호사도 그부분에 대해선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당시 유영하 변호사가 여중생의 동의 없이 일기장을 공개하는 등 인권을 존중하지 못했던 행동을 비판 했다.

사실 여성으로서 생각하건데 이러한 사건에 연루되면 두려움과 수치가 앞설 것 이다. 하물며 여중생인데 오죽했겠으랴..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도 여성으로서 사생활이 보호되야 한다.'라고 했다. 참 아이러니 하다. 그의 논리로 따지면 여중생은 여성이 아닌건아? 아니면 대통령 사생활은 보호 받아야 되고 여중생의 인권은 보호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가?

참 , 박대통령은 선임하는 변호사도 거기서 거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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