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D 라떼아트를 해봤습니다.
우선 라떼아트가 뭐냐 하면 우유 스티밍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는 과정 ) 으로 만들어진 흰색 거품들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요.
커피 에스프레소가 도화지가 되는 것이고 그 위에 라떼스팀이 물감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에요. 




요즘 SNS를 보면 하트나, 로제타들은 기본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라떼아트학원을 다녔었는데요.생각보다 훨씬 교육비가 비싸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었어요.

라떼아트 1:1 교육을 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라떼아트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 남겨주세요.

 자, 그럼 3D라떼아트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일반 라떼아트가 평면적인 아트라면3D는 입체감을 주는 아트에요.
평면의 아트가 아닌 튀어나와 보이는 아트인것이죠.


제가 비교사진을 보여드릴게요.

▲ 요 고양이는 3D라떼아트에요.

딱 봐도 고양이가 컵속에서 툭! 튀어나온것 같죠?

제가 처음으로 시도해봤어요.

블로그나 SNS 보면서요 ^^

라떼아트 연습하다보면 스티밍도 자연스러워지고, 거품도 연습하다보면 벨벳밀크(엄청 고운입자를 가진 스티밍밀크)를

잘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렌치프레스를 사용하지않고, 피쳐로 스티밍을 해주어서 만들었습니다.

카푸치노 양 만큼의 많고 쫀쫀한 거품을 만들어주세요.

카푸치노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



컵 상단의 4cm정도 아래까지 우유를 부워주고 그때부터 거품을 얹어주시면 되요.

쫀쫀한 거품을 위로 올려주세요 계속

둥근 모양이 만들어 지면  얇은 스푼을 이용해서 귀를 떠서 올려주세요.

에칭펜으로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주시고, 에스프레소를 살짝 찍어서 눈,코,귀,입, 수염 그려주시면 되요.

손 부분도 귀와 같이 살짝 떠서 옆에 얹으시고 에칭펜을 이용해서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주세요. 


▲ 요 하트는 반대로 일반 라떼아트죠.

하트를 해봤는데요 ㅎㅎㅎ 뭔가 어설픈 하트네요.

아직까진 많이 연습을 해야할 것같아요.


크레마 살리는 과정부터 스티밍 까지. 여러모로 커피를 만지는 바리스타란 직업은

시도해보고 공부할게 많아 매력적인 학문이고 직업인것 같네요 ㅎㅎ


오늘 와인무화과 일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바리스타 라떼아트 학원이나 강좌같은 정보는 개인적으로 알려드릴 수도 있으니

언제든 열린마음으로 댓글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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