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차관이 박태환 선수의 리우올림픽 개입 및 협박이 밝혀진지 하루가 채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에게도 정부가 관연했단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김연아, 늘품체조 시연 불참에 정부에 낙인찍혀!



한동안 말이 많았죠.

3억 5천여만원을 들여 1년 만에 만들어진 늘품 체조가 국민체조로 채택 되었는데요.


이 늘품체조 시연회 현장에는 정아름 트레이너가 선두로 박근혜 대통령과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이 늘품체조는 최순실과 차은택이 기획한 것으로 정확 포착이 되었고 홍보영상 제작비인 3억5천만원은 차은택의 유령회사 인 '엔박스 에디트'로 흘러들어 간것으로 보입니다. 



시연회엔 양학선 과 손연재 (둘 다 국가대표 체조선수) 가 출연하였고, 이는 김종 차관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여부를 놓고 협박을 한 사실이 속속히 드러나면서 시연회에 스포츠스타들에게도 입김을 불어넣은 것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연회엔 양학선&손연재 선수 외에 김연아 선수에게도 제의가 갔었는데요.

김연아 선수는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KBS 뉴스9 캡쳐화면




실 제로 장시호씨 측근은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했고, 김연아 선수는 2015년 스포츠 영웅 후보 중 80%가 넘는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리단 이유만으로 최종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는 규정에도 없는 것 이었구요.


사실 상 정부에 낙인 찍혀 불이익을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라고 하면 열에 다섯 정도는 김연아 선수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김연아 선수는 심지어 지난 18일 2016년 스포츠 영웅으로 뽑혀 지난해 일은 정부의 미운털이 톡톡히 작용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까면깔수록 썩은 양파같은 정국이 참 비참하고 통탄스럽습니다.

어디까지 검은손이 들어와있는 것이며 이 뿌리를 반드시 뽑아야 겠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전쟁 중에도 새싹은 난다고 그래도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선진집회문화를 보여준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반드시 우리나라 우리국민들이 바로잡고, 심판하고 일으켜세웁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