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 됬었죠.
2001년 나주의 한 강.. 드들강에서 한 여고생의 시체가 발견됬었는데요.

옷가지들은 다 벗겨지고 얼굴이 새빨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죽기 직전까지 목을 졸라 살해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요.

당시 DNA검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용의자를 찾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해요.

결국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죠...


사진출처-그것이알고싶다.


사망 당시 목이 졸린 흔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검 결과 폐에서 물이 발견되어 익사로 판명 되었어요.

또한 생리 중이었던 피해자의 생식기에선 정액이 발견되기도 했었죠.

미제사건으로 남아 피해자의 아버지는 딸을 지키기 못했다는 죄책감에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2012년 검찰은 장기 미제 사건 중 성폭행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검-경간의 DNA 교차 검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도중 피해자의 몸속에 있던 정액과 일치한 사람이 나타났었죠. 해당 수감자는 2003년 전당포 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자로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중이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당시 가해자는 자신은 성관계만 하고 살해하지 않았다 라며 법의 망을 요리조리 피했었죠. 하지만 태완이 법으로 공소시효가 없어지고 재수사 한 결과 범인은 살해죄를 피하기 위해 치밀하게 수감 중에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1일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강간등살인)로 구속 기소된 피해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네요.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면 이런 범죄도 없어져야 생각 하는데요. 남자의 성욕을 불가피 한것이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다 라는 말로 합리화 하기 보단 무엇보다 성별구별 없이 범죄는 나쁘다 란 인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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