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의 날카로운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정호성 전 비서관의 핸드폰이 논란에 휩싸였네요.

정호성 비서관은 성격만큼이나 꼼꼼하게 대통령의 행동, 기록들을 핸드폰 속 녹음 파일로 남겨두었는데요.

그중 하나 청와대에 밤 늦은 시간에 주사아줌마(?)가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최순실이 가명을 써가며 프로포폴을 주1회씩 맞았단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이 주사 아줌마의 정체도 베일에 휩싸여 있네요.



특검에 따르면 정호성 비서관 핸드폰 문자에 주사아줌마 들어간다는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의 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자를 보낸 시간은 밤 9-10시께이고 4-5개의 문자가 있다네요.

박 대통령이 오후 6시 일과시간 이후 주로 관저에 머물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사 시술’이나 ‘기치료’가 밤늦게 청와대 관저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시술이 논란이 되는 점은 이 주사아줌마가 간호조무사나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법이 되 논란입니다.

대통령이 불법이라뇨..
그러면서 부정부패가 척결되고 청렴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건 정말 어불 성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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