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 한 시기가 2011년 1월으로 밝혀진 가운데, 해당 시기엔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시크릿가든 방영시기 이기도 해 화재입니다.

길라임은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입니다. 하지원씨가 맡아 열연을 했죠.

그런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여주인공)이 팔뚝 문신을 본 누리꾼들은 미르재단의 로고와 매우 유사하단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 미르재단 로고와 길라임 팔뚝 문신 (출처-SBS캡쳐화면) ▲


논란 중인 사진 비교화면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슷 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극 중 강한 이미지를 나타내려 한 용문신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는 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미르재단과 엮기에 억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한 시기에 시크릿 가든의 높은 시청률이 일조 한 것 같습니다.

혹은, 무심결에 가명 사용할 당시 TV에 나오는 여주인공 이름을 바로 선택 한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문화계 황태자인 차은택과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는 마당에 

최순실 개입여부 의심을 배제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사실 김은숙 작가의 팬이며 해당 드라마도 재밌게 시청한 애청자로 

시크릿가든 길라임과 박근혜대통령,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무관함이 입증되었으면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가 날이갈 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움병원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서 이용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 JTBC 뉴스룸은 80분 특집방송을 했고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VIP로 이용하였으며 당시 ​본명을 쓰지 말아 달라 하여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길라임은 과거 SBS에서 인기리에 막을 내린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입니다. 태양의 후예를 집필 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지요. 해당 배역은 하지원이 맡았고 드라마 속 주인공은 씩씩하고 정직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캐릭터였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박근혜 대통령과는 반대인 것 같네요. 아집과 고집, 거짓말과 눈속임 밖에 안보이니요. 솔직함과 진정성이라곤 1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뉴스룸은 해당 병원의 전 관계자 인터뷰를 공개 했는데요. 진료기록에 길라임이란 이름을 보고 누구냐 물었고, 박근혜 대통령이 왔다 갔다고 들었다고 하네요, 확실하게 대통령이 되었을 때 왔었다고 했습니다.

차움 병원은 차병원이 운영하는 토탈 라이프 센터로 VIP회원비만 1억5000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진료비도 수납하지 않았단 보도를 뉴스룸을 통해 보니 이제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왜 박근혜 대통령은 차움 병원을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했으며, 수납조차 하지 않은 걸까요?

참 까도까도 새로운 사람은 맞는것 같습니다.
까면 깔수록 썩어있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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