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자회견을 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결국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 했다고 해요.




반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상 한국에 입국한지 20여일 만에 결정인데요.


사진출처-연합뉴스




반기문 전 총장은 입국 하자마자 국회와 정치계의 날선 비판을 견디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반 전 총장은 "(정치권의) 일부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며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고고 하네요. 아마도 자신의 위상이 추락 하면서 까지 대권 도전을 하지 않겠단 의지같아요.

제 생각에도 외교부분의 수장이었던 사람이 정치계에 뛰어들며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보며 정치입문을 포기한 듯 싶네요.

아무튼 문재인 후보 측은 화색이 돌겠고 반문 세력은 빅텐트를 치는데 속도를 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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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정치적 동반자로 언급을 했는데요.

정 전 의장은 친문,친박을 제외한 세력이 필요하다며 제3지대 언급도 하였습니다.

그는 오늘 2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귀국하게 되면 (제3지대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반총장을 언급 한 것입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사진출처 - 뉴스1코리아




또한 제3지대 구성에 김무성 의원, 유승민 의원, 안철수 의원이 희망하면 포함 가능성을 시사 했습니다.

또한 "이 분들은 나라가 이렇게 가선 안 되며 새로운 국가대개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는 분들"이라고 설명하였다네요.



 



새누리당의 붕괴와 제3지대가 나올 것인가를 두고 언론과 정치계 관심이 지대 하네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책임지고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통해 새누리당의 행보도 집중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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