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자회견을 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결국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 했다고 해요.




반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상 한국에 입국한지 20여일 만에 결정인데요.


사진출처-연합뉴스




반기문 전 총장은 입국 하자마자 국회와 정치계의 날선 비판을 견디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반 전 총장은 "(정치권의) 일부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며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고고 하네요. 아마도 자신의 위상이 추락 하면서 까지 대권 도전을 하지 않겠단 의지같아요.

제 생각에도 외교부분의 수장이었던 사람이 정치계에 뛰어들며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보며 정치입문을 포기한 듯 싶네요.

아무튼 문재인 후보 측은 화색이 돌겠고 반문 세력은 빅텐트를 치는데 속도를 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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