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의 블랙리스트 관련 김기춘실장의 주도를 시인한 한편 오늘 두사람의 영장실질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오전 10시 30분 부터 시작 된다고 해요.



담당 판사는 성창호 부장 판사로 지난 11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 적이 있어 당시 여론에 뭇매를 맞은 사실이 있어요.


이를 계기로 오늘 판단에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는데요. 
또한 성 부장판사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을 발부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당시 성 부장판사는 시위 도중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1년여만에 사망한 백남기 농민에 대해 경찰이 부검영장을 2차례나 청구하자, 일부 제한을 두고 영장을 발부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해요.

이같은 행보를 보면 정부의 눈치를 보는 판사인가 국민들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죠 ㅠ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기각시킨 조의연 판사 파면 청원이 잇고 있는 분위기상 이를 성창호 부장판사도 무시하진 못할 것이라 보여져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있게 지켜 봐야 겠네요.
또 기각을 해 국민 공분을 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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