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바로 종로구 적선동 그러니까 경복궁역 부근에서 취재하던 A여기자와 버스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 네이버 지도 캡쳐 화면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늘 오후 7시 45분에 적선동 한도로에서 운전기사 B씨가 몰던 버스에 모 방송사 소속

여기자 A씨가 치어 중상을 입었다고 해요.


이 여기자는 머리와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해 다행 중 다행입니다.


광화문 일대에서 취재를 하던 도중 이런 사고를 당했고 

버스 운전자 B씨는 사고 당시 여기자가 무단횡단을 했다고 진술 했다네요.


저도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와 부딪혀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무단횡단을 하든 안하든 차와 사람은 무조건 차의 잘못이라고 하네요.

전방주시태만 과실로요.

이 버스 운전자도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전 그 사고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절대 무단횡단 안한답니다 ㅠㅠ

여러분도 차는 항상 조심하세여 T.T


아무쪼록 사고 당하신 여기자분의 쾌차를 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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