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이어 오늘 새벽 2시경 여수 수산시장에 불이 났다고 해요..

120점포 중 116개가 탔다고 하네요...

왜 자꾸 이런 서민들의 일터가 불에 타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화재에 취약하고 그만큼 설계를 철저히 못했기 때문일까요... ㅜ
제가 알기론 시장이라는 상권이 워낙 화재에 노출이되어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화재보험 가입하기가
엄청 함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장화재의 피해가 더 큰것으로 보여요...


여수 수산시장은 1층에 좌판형식으로 120개 점포가 있으며 이 가운데 116개가 탄건데요. 95%이상이 탄거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한순간의 일터를 잃게된 시장 상점분들은 큰 고심이겠어요...

날씨도 추운데 부디 힘내시길 바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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