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 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주제는 우리가 평소에 계산을 하고 많이 받아오는 영수증에 관하여 입니다.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을 하면 항상 영수증을 받거나 버리죠. 한번도 안만져 보신 분들은 없을 겁니다.
저 또한 일하면서 결제 영수증과 주문서를 많이 만집니다. 빌지(bill)라고 하기도 하죠.

이 영수증에 사용되는 종이는 감열지로 표면을 화학물질로 코팅 되 열이 가해지는 지점에 색이 표시되는 용지 입니다. 

그런데 이 용지에 열이 가하는 과정에서 비스페놀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 비스페놀은 발암물질 입니다.




영수증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뽑는 순서대기표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 비스페놀은 내분비계 교란의심 물질로써 체내에 축척되면 매우 유해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환경 단체에서는 5년 전 부터 꾸준히 유해하다는 주장이 대두 되었으나 해당 업체측에선 확실히 밝혀진것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유통 되어 왔습니다.



성인 남성이 비스페놀에 과다 노출 되었을 시엔 발기부전,불임,정자 감소가 일어납니다. 이는 비스페놀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임기의 여성이나 임산모에게 노출이 되면 유방암,성조숙증 그리고 향후 태아에게 뇌,행동,전립선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매일 불가피하게 영수증을 만져야 하는 직업을 분들은 꼭 다음과 같이 행동 하시길 바랍니다.



 

1. 영수증을 만져야 할 경우 꼭 장갑을 끼고 만진다.


2. 영수증을 구기거나 장시간 만지지 않는다.


3.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기름진 음식먹고(손에 기름이 묻은 상태)에서
 영수증을 만지지 않는다. 손에 기름기가 있으면 더 잘 흡수 된다고 합니다.


4. 주머니에 영수증을 넣고 다니지 않는다.


5. 영수증을 입에 물지 않는다.


6. 물에 젖은 영수증은 반드시 버린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신 분들 주머니에 영수증이 있다면 꼭 필요한 영수증만 남겨놓고 버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결제 후 되도록 영수증을 받지 마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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