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추미애 의원 페북



어제 추매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양자 영수회담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말이 많은 하루였다.


이는 야3당 합의가 전혀 없었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의 합의도 없어서 더 화재가 되고 있다.

이에 하루만에 영수회담 번복을 꺼냈고, 청와대는 당황한 역력을 표하기도 했다.


● 영수회담 이란?

어떤 집단의 우두머리 = 영수

즉, 그 우두머리들이 만나 회담을 나누는 것.


박대통령이 최순실 사태가 있은 후 부터

총리 지명의 실수까지 범한 상황에서 계속 영수회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이에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추미애 의원이 돌연 영수회담을 제안을 했고, 야2당 대표들은 황당하단 입장이다.


그러나, 어제 당내 반발에 영수회담을 돌연 철회했다.


이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철회소식을 기쁘게 받아들이나,

야권공조를 도와서 야권 분리를 막아야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이룰 수 있다고 표명했다.



추미애 의원 페북에서 볼 수 있듯이 어떠한 정치적 절충도 있을 수 없는

최후의 담판 성격을 지닌 다고 했었으나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추미애 의원이 그럴 만한 상황에서 했냐 의구심이 든다.


나머지 야2당과을 배제하더래도

당내 소속 의원들과 절충과 합의없이 본인이 당 대표란 사실 만으로

직권남용을 한것 아닌게 생각이 들기도 하다.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영수 회담철회를 결단했단 기사가 나오는데,

과연 그말이 맞다면 독자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할 수 있었겠느냐는

생각이 든다.


시국이 이럴 수록,

한 정당의 대표라면 민심의 메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국회에 전달을 하고, 의논하고 

정부와 접촉을 해도 그게 맞는 수순 아니었나 싶다.


솔직히 이건 그냥 본인이 튀어보려고

하는 헤프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라가 뒤숭숭 한데,

이런일로 또다시 국민들의 원성을 살 필요도 없을 뿐더라

더 혼란을 가중 시키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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