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김병준 총리후보는
어제 대통령의 국회 방문으로 사실상 취소나 된게 다름이 없다.



현재 그래서 총리 후보로 물망 받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많아지는 부분이다.

다음 아고라에선 어제 포스팅 했던 것과 같이 유시민 전 장관을 총리로 올리자는 서명 운동이 한창이다.

▲ 박근혜 대통령(좌)과 정세균 국회의장(우)

출처-청와대사진기자단




유시민 전 장관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대통령은 어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국회가 추천 하는 총리가 내각 통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김병준 후보 내정을 취소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보였다.
자, 여기서 국회와 국회의원은 어떤 자리인가?
국민의 대표자 아닌가?
물론 아고라의 일부 사람들이 유시민 전 장관을 총리 후보로 추천 하는 것이겠지만 상당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시민 전 장관이 썰전에서 보인 모습만으로 총리후보를 추천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우가 든다.

 

정치모르는 내가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서 한편으로는 의무였던 것을 무관심 하게 넘겼지 않았나 자괴감이 들지만,

지금 부터라도 천천히 알아 가고 천천히 풀어 나가 보려고 한다.

일종의 공부 인셈?

내 지인들만 보아도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부류가 대다수 인데 20대 청춘들의 현 주소 같아서 답답하다.

사실 우리 세대는 이런 사회에 대해 알려줄 선배들과 어른들이 필요한 생각이 든다.

 

어쩌면 몸은 어른이고 마음은 아직 어린건 아닐지...
또,공부 밖에 몰랐던 세대여서 언제나 선생님이란 존재가 필요한건가 의문도 든다.

아무튼 정모녀(정치 모르는 여자)가 천천히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뜬금 없지만 모두 화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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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일하게 관심있게 보는 시사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썰전입니다.

사회,경제,정치 각분야의 이슈들을 모아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패널들로는 김구라,유시민,전원책 세 분입니다.




김구라씨는 다들 알다싶이 2016년도 mbc 연예대상자죠. 유명해서 더 설명을 안해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봐요.

전원책씨는 변호사로 썰전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계시는데요. 강력하고 자극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이 깊었습니다.

마지막 패널 유시민씨는 노무현대통령 정권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던 분 입니다.

지금 이 유시민 전 장관이 네티즌들 사이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지난주 썰전 방송에서 총리책임제를 한다면 '본인에게 총리 맡겨만 준다면 열심히 잘 할 생각있다.'는 소신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총리를 내정자로 임명했는데요. 이는 여야 합의없이 이루어져서 파장이 컸습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가 합의하여 추천한 총리를 임명해 실질적 내각 통할 권한을 주겠다고 했는데요.

여기에 유시민 전 장관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유시민 전 장관은 프로그램 특성 상 한 발언이지 실제로 정치계에서 떠난지 오래 되었기에 여의도의 부름에 쉬이 응하진 않으실거라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계속 썰전을 진행하시며 시청자들에게 바른 정보와 정부에 쓴 소리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

​같이 정치 무식자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신 분이기 때문이에요.

아마 동의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요.
썰전을 애청자로써 썰전 패널이든 총리든 쌍수들고 환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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