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CJ 이미경 부회장은 유전병 치료와 요양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여태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그룹경영을 챙기던 시절이었으나, 최순실 즉, 박근혜 게이트를 수사하던 검찰이 이 부회장에 대한 퇴진 요구도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살피고 있었습니다.


이 혐의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 조 전 경제수석이 당시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의 뜻 이라며 이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단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늦으면 안되고, 수사까지 가면 안된단 당부까지 전하며 치밀하게 행동했습니다.


결국 2014년 이 부회장은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조 전 수석은 이 모든것이 박 대통령의 뜻이었고 지시였다 진술 했습니다.


항간에는 이미경 부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를 위한 영화 '변호인'을 제작하여 박 대통령의 눈 밖에 났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국정농단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인사개입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20일 검찰의 발표로 박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단 대국민 담화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유영하 박대통령 변호인은 세월호 7시간의 진실공방에서도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써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백악관 홈페이제 대통령의 하루 스케쥴이 나와있고, 국가 비상사태에선 분단위로 대통령의 하나하나가 다 기록 되어 보여집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무엇을 했습니까?

사고가 일어난지 7시간 만에 나타나서 상황판단도 못한 채로 유족들의 속만 더 애태웠지 않았나요?

여성으로서 사생활을 보장받고 싶으면, 

먼저 대통령으로서 국가에, 국민에 대한 약속부터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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