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문회에 이어서 오늘 대기업 총수들을 향한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내놓아라 하는 대기업들은 전부 모였네요.

삼성, 현대, 롯데, CJ, 한화, SK, 한진, LG 까지요.



사진출처 - Focusnews

특히 주목받는 인물이 있었으니 단연 삼성가 부회장 이재용씨 입니다.


여러 국회의원들의 질타와 꾸지람이 연이어 졌는데요.

모른다, 죄송하다, 기억안난다 를 반복적으로 대답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하고있네요.


특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전경련 해체 발언과 질문이 화제인것 같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모인 8개의 총수들 중에서 전경련 해체에 반대하는 분들은 손들라 하였고,

여기에 8명중 5명이 전경련 해체에 반대하는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해당 그룹은 롯데, 한화, LG, 한진, 현대차 였습니다.



사진 출처 - 이데일리


전경련은 전국 경제인 연합회의 준말로 이재용 부회장의 선친인 이병철 회장께서 만든 단체죠.


그런데 청문회 자리에서 전경련에서의 개인적인 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독일에 있는 정유라 지원금을 조달한 삼성의 미래전략실도 해체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어 전경련 해체에 대해서는 앞서 회장 선배님들도 계시고 자기가 해체를 언급할 입장이 아니라며, 개인적인 활동 탈퇴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자신보다 삼성을 더 잘 경영 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 나타나면 언제든 자리를 이양할 각오도 되어있단 말도 함께였습니다.



청문회에 참여한 한 국회의원이 말했습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서 뿌리깊게 박힌 전경유착을 끊어내야 한다고요.

그런데 솔직히 국회의원들 중에서 대기업 지원을 안받아 본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떳떳하니 그런 말을 했을진 모르겠으나, 본인들 부터 청렴해 져야 하는게 아닌 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찌되었건 이번 국정농단사태의 뿌리깊은 주범은 전경유착이라고 보는 1인이기 때문입니다.

확실하게 악의 고리르 끊고 부패가 척결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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