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뉴스룸에선 박대통령이 현대차 회장에게 KD코퍼레이션 납품을 청탁했다는 사실이 보도 되었습니다.

박대통령은 안종범 전 수석에게 현대차측에서 KD코퍼레이션 청탁을 요청 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11억원 상당의 납품이었고, 현대차 측도 안종범 전수석의 요청을 무시하기 어려웠다 밝혔습니다.

공기청정기능과 관련한 흡착제 생산 업체인 KD코퍼레이션은 알고보니 최순실 딸 정유라의 친구 아빠 회사였습니다.



KD코퍼레이션 대표 인 이씨는 정유라가 졸업한 초등학교의 학부형인데, 

최순실에게 해외기업 또는 대기업에게 납품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명품가방 인 샤넬백을 건네며 했다고 합니다.


이 요청은 최씨를 거쳐 청와대까지 넘어갔고, 사실상 수석을 통해 박대통령이 전달한 꼴입니다.



현대차는 청와대의 부탁으로 제품성능 테스트도 하지 않은 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최순실은 이를 계기로 KD코퍼레이션 대표 이씨에게서 현금 4천만원을 대가로 받았습니다.
이에 최순실은 이씨를 지난5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도 포함시켰습니다.



현재 케이디 코퍼레이션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다운이 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이용하는 자동차는 안정성에 대해 철저히 검사를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청와대의 요청으로 검증이 되지도 않는 제품을 납품받는 현대차나 

최순실의 인형에 불과한 박근혜 대통령이나 

우정도 돈으로 해결 하는 정유라나 참 양심도 없단 생각이 듭니다.

<사진 출처 - jtbc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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