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이었죠.
법꾸라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박영수 특검에 출석해 긴 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었는데요.

이 두 사람은 블랙리스트와 관련, 청문회에서 위증으로 불려나오게 되었어요.

사진출처-노컷뉴스



사실상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조윤선 장관은 이제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보였는데요.

특검에 출석해 블랙리스트 작성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시켜 작성한 것이라고 자백 했다 하네요.


조사를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조윤선 장관 ... 이것을 염두해 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책임 전가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시킨 김기춘 실장이나 실행한 조윤선 장관이나 구속여부는 20일 오늘 밝혀진다고해요.

과연 어떤 판결이 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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