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었는데요.
중요한 단서가 될 금고를 찾지 못해 허탕친거 아니냐 란 기사도 나오기도 했어요.

특검 측은 새로운 물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재차 압수수색을 강행 한 것인데요.
이번엔 신사동의 의상실 또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해요.
의상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 제작과 각종 국정 농단의 원인이 되었던 장소로 회자되고 있기도 합니다.

현금 거래를 하는 최순실의 특성 상 많은 증거를 남길 순 없지만 증인들과 제보가 있는 한 발뺌 할 순 없을 것 같네요.



최순실의 가정부 또한 자택에 숨겨진 금고를 찾으려 했으나 이미 최순실이 폐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한번 수사를 철저히 대비하는 치밀함이 엿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오늘 밝혀진 바로는 최순실의 금고 속에 김영제 의원 관련인물이 특혜를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영제 처남이 운영하는 존제이콥스는 중소 화장품 회사로 지난해 국내 굴지의 면세점에 입점 했고 작년 청와대의 설 선물로 낙점 되는 등 정유라 친구 아빠릐 회사인 KD코퍼레이션과 유사한 케이스라고 밝혀졌네요.

아마 최순실은 존제이콥스를 청와대에 소개시키고 일정 뇌물을 받은게 맞는 것 같네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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