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 일등석으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오늘부터 27대 운행된다고 하네요.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나 비지니스걷 만큼 좌석이 편안해 장거리 이동객들에게 안성맞춤인것 같네요.
사진출처 - 뉴스1
원래 이 버스는 지난 9월 추석 부터 운행 계획이었으나 현대차 노조 파업으로 차량 생산에 차질이 있어 이번 설에는 탈 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좌석이 최대 160°까지 기울어지며 승무원도 배치되어있고, 좌석별 개인욕 테이블,독서대 까지 마련되어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도 충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별 모니터도 있어서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운영 구간은 서울~부산 12대 서울~광주 15대 투입해 1일 20회 운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승차권 가격은 서울~부산 4만4400원, 서울~광주 3만3900원이라고 하네요. KTX보다 대략 2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에요.
아마도 반짝 이용객들은 많아질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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