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공개하면서 많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했기 때문인데요.

세계에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나라는 단 3군데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끼게 된거죠.

그런 국정교과서 공개를 알리기 위해 교육부에선 SNS에 홍보 카드를 게재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교육부는 그 자격을 갖춘 것일까요?

SNS에 올린 카드 중 태극기를 잘못 그려넣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교육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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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림입니다.
버젓이 대한민국 교육부란걸 달아놓고서 어떻게 태극기를 잘못 그려 놓을 수가 있을 까요?

해당 자료는 공식 페이스북에 "잘 만든 역사교과서 이야기 #1 올바른 역사 교과서,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교과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를 홍보하는 카드뉴스를 게제 한 것인데 태극기를 잘못 그려 놓았습니다.


올바른 역사를 배우기 전에 올바른 나라를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해당 그림은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고 교육부는 해당 오류를 발견하자마자 삭제를 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교육부 페이스북
이제 보니 한개가 아니라 두군데나 되네요.
참 ... 이럴 때 정말 생각나는 영화대사가 있습니다.


사진출처 - 영화 베테랑


내가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역사를 바로잡기 전에 태극기 그리는 법부터 배워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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