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정유라 모녀 플리바게닝 효과로 입여나?

정유라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되어 오늘 아침 덴마크 법원은 4주 가량 시간을 주었죠.
현재 특검은 정유라씨가 자발적으로 입국 하길 바라기도 하고 있는데요.
결국 한국으로 송환되어 체포되는건 매한가지 아닐까 싶어요.

그런 와중에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의 체포 소식을 들었냐가 최대 관심사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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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딸과 손자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보인 최순실씨에게 이런 플리바게닝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합니다.

계속해서 혐의 부인에 알지 못한다는 답을 일관하던 최순실씨의 최대 약점은 딸 정유라씨였는데요.

정유라씨가 한국에 입국하여 체포되 송환조치가 취해지는 장면을 본다면 최순실씨가 입을 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플리바게닝 효과는 예를 들면,
최순실 씨의 입장에서는 정유라 씨를 설득해서 귀국하는 조건으로 불구속 수사를 하는 선처를 바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수사에 협조하는 플리바게닝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아픈손가락인 정유라씨의 불구속 수사를 청하고 자신이 계속해서 부인하던 혐의를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번 특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정유라 체포에 큰 공을 세운 jtbc가 난세의 영웅임은 확실 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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