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에서 휴가 중 실종된 키리아코스 아미리디스 브라질 주재 그리스 대사가 그의 부인과 그녀의 정부인 경찰관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뉴스가 떠돌고 있네요.
사연인 즉슨, 브라질에서 휴가 중이었던 아미리디스 대사는 브라질인인 그의 부인과 함께 있던 중 때아닌 실종신고가 들어왔다고 해요.
사진출처-news1
가운데가 아미리디스대사
실종 신고는 대사의 부인이 했었고, 아직까지 살해 이유는 밝혀짖 않았네요.
아마 정부인 경찰관과 공모해 시신을 불태워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아미리디스 대사는 리우지역 전소된 렌트카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당초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이 불가능 했으나 아미리디스대사가 맞는 걸로 확인되었네요.
그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사관 부린이 정부까지 둘 정도였으니 아마 그러 부분에서 트러블이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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