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월 11일은 민족 4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입니다.


정월대보름이란?

정월에 맞이하는 보름날이라는 의미로 1년 중 가장 중요한 대보름날이에요.

과거 조상들은 1년 중 가장 첫번째 맞이하는 보름날을 특별하게 생각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각 지역마다 건강과 평안을 바라는 마음에서 갖가지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겼어요.


대표적인 민속놀이는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가 있죠.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반찬, 그리고 부럼을 깨기도 해요.

부럼이란 

부스럼을 깨문다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부스럼은 종기와 같은 피부질환을 의미한다고 해요.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는 이유는

옛 조상들은 기름진 영양식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앓아 많은 생명이 죽었는데요.

정월 대보름날 날밤, 호두, 은행, 잣, 무를 깨물면서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평안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며 이를 튼튼히 하려는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위 음식들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음식이었기 때문으로 보여요.

또한 대보름날은 둥근 보름달이 뜨기 때문에

소원을 빌기도 하는데요.

전국에 달뜨는 시간은

오후 6시 20분 ~ 오후 6시 30분 사이라고해요.

그러니 6시 30분 이후에 깜깜한 하늘은 보게되면

둥근 달이 떠있겠죠 ?^^

모두 건강과 평안을 빌며 각자 소원을 빌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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