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서울구치소 수감 영어의몸 머그샷 뜻 궁금!

​당초 31일 늦은 새벽에나 강부영판사의 결정이 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새벽 3시경에 박근헤 전 대통령의 구속이 인정되었습니다.

서울지검 10층 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박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3번째로 구속 수감이 결정이 되었는데요.

파란만장했던 정치 인생이 이렇게 마무리 되는 것 같네요.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쇠로 만든 흉기나 금속핀 반입이 불가하기에 박 전 대통령은 머리에 꽂았던 핀들을 다 풀어

부시시한 상태로 이동했다고 하네요.

​초췌한 모습과 헝클어진 머리,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던 날의 모습이었다면

오늘과 같이 불명예는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의 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 머그샷도 찍을 것.. 이란 뉴스기사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영어의 몸과 머그샷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같아요.

생소하기도 한 단어들이죠.

영어의 몸

영어의 몸이란 말은 영어 즉, 감옥이란 곳의 몸이란 뜻이에요. 수감자들을 칭하는 말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렇게 칭하는 말이네요.

머그샷

머그샷의 뜻은 영화에서 보던 것 처럼 이름표를 받쳐 들고 수의 왼편에 적힌 수인번호와 함께 키 측정자 옆에 서서 mug shot(머그샷) 이라 불리는 수용기록부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해요.

수용생활을 해야하는 박 전 대통령..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부인을 끝까지 해서 괴씸하기도 하고 한 인간으로서 안타깝기도 한 두가지의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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