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경 피의자 신분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검찰청에서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요.

장작 21시간 20 분여 만에 귀가로 역대 최장 시간 조사라고 하네요.



21일 오전 국민께 송구스럽단 짧은 메세지만 전한채로

긴 조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역시나 귀갓길에선 어떤 메세지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_연합뉴스

삼성동 자택에 들어가서도 지지자들에게 가벼운 목례와 함께 인사를 했고

별도의 인터뷰나 메세지는 전하지 않았네요.



이제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상당수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변인들이 구속되어 수감중이고,

삼성 부회장 이재용 까지 구속이 된 마당에 박근혜 전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있는

검찰이 구속을 시키느냐 마느냐의 고심에 있는 것입니다.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만 봐준다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구속을 할 가능성을 높게 바라보고 있어요.


혹여나 구속이 되지 않는다면 검찰의 면이 안설 것도 같네요.

전 대통령의 예우를 최대한 지켜 준것만으로도 많은 혜택을(?) 준것이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암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단 사실만은 잊지 말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28일 입장발표를 예정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유영하 박대통령 대변인을 통해 '29일 예정된 대면 조사는 불가한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당초 청와대의 검찰을 겨냥한 사상누각 발표에 단단히 뿔이 난 검찰은 대통령의 대면조사 기한을 29일로 두고, 청와대로 총을 겨냥하고 있었는데요.

사실상 박대통령은 탄핵 준비에 들어간 것이라고 봅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 보단 완전히 탄핵을 선택 한 것 같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보낸 특검후보 추천 의뢰서를 재가했다고 하는데요.



탄핵을 하기위해선 국회 의정수도 필요 하겠지만 야당에서 추천하는 특검 후보 3명 중 대통령이 한사람을 선택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탄핵 절차가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국회에서 특검후보 추청의뢰서를 보낸것이고 이것이 재가되어 국회로 넘어가면 국회는 본격적인 후보를 몰색 하여 대통령에거 추천할 것입니다. 그럼 대통령은 후보 중 원하는 한사람을 선택 하는 것이지요.

사실상 자신을 탄핵 시키려고 하는 검사를 뽑는거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여기서 재가란?
안건을 결재하고 허가하는 것을 의미해요.

대통령이 안건에 서명을 한다는 것이죠.

박대통령의 귀추가 정말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사상누각이라며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비난하자 검찰은 국민들의 촛불이 횃불을 만들 수 있는 증거가 있다며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계속해서 거부 할 경우 특검에 넘어가기 전에 이 증거 자료를 공개 하겠다고 했는데요.

 


 



사진출처-sbs뉴스 캡쳐


 


일부에선 이 증거 자료가 정호성 비서관의 녹음파일과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자료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검착은 이 수첩을 '사초'라 표현할 만큼 대통령의 발언이 구체적이라고 밝혔는데요.
* 여기서 사초란? 
- 국정의 모든일이 기록되어 역사편찬 자료가 되는 기록을 말합니다.

결국 국정에 관한 박대통령의 지시(최순실을 챙기기 위한)가 빼곡히 적혀 있단 거네요.

또한 정호성 비서관의 녹음 내용엔 박대통령 최순실을 챙겨주려는 구체적인 대화내용이 녹음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박대통령은 정신을 못차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인 정황과 국민들의 분노, 항간에는 탄핵 준비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과연 이렇게 끄는 시간이 무슨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오늘 JTBC 뉴스룸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7시간에 대해 좀더 면밀하게 보도를 하였습니다.



우선 박근혜대통령이 그 시간동안 무엇을 했느냐 청와대 쪽에서 구체적인 대답을 해주지 않고 있어

의혹이 더 증폭되는 가운데, 많은 언론들이 의심을 하는 성형시술에 맞춰 보도가 되었습니다.

JTBC 측에서는 대통령의 성형시술과 세월호 7시간 간에 상관관계를 단언할 순 없지만, 

명확한 해명을 하고 있지 않아 연결고리를 찾고 있는다고 밝혔습니다.

차움병원은 여태껏 박대통령이 취임 후 차움을 찾은적이 없다고 하였지만,

(청와대 홈페이지 오보괴담 바로잡기 게시판엔 길라임 가명에 대한 해명이 가장 처음 게시글로 되어있습니다.)


차움 취임 후 차움을 외래로 찾았다는 진료기록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 입니다.

이는 외래진료로 대통령이 정무를 해야하는 시간 인 평일 오후 2-4시여서 더욱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청와대는 의무실이 있는데 왜 박대통령은 차움 외래를 했을까요?


청와대는 이에 대하여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당일 대통령의 성형사실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 그날 외부 차량 출입조차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제한적 부인을 하고 대통령 행적에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은 셈입니다. 



더 의혹이 붉어지는 것은 최순실자매가 주사제를 맞고 간호기록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병원 이었다면 '어떤 성분을 몇시부터 몇시까지 맞았다'란 간호기록이 작성되어야 하는데
차움병원 측의 간호기록이 누락된게 100여차례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곧 박대통령 주사제 대리처방 일 가능성 있습니다.

하지만 정황만 포착되었지 처방은 되었는데 최순실 자매에게 놓아졌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차움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사제를 처방하면 간호기록 있어야 하는데 없다는 건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주사제 구체적 성분도 누락 된것은 이례적이라고 했습니다.

상식밖의 일들입니다.

한 나라 대통령의 건강에 관한 문제들인데 이런 기록들이 없다는 사실은요.




또한 JTBC의 보도 후 차움병원은 최씨관련 자료들은 모두 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손으로 눈을 가린다고 해서 하늘을 다 가린 것은아닙니다.

​아무쪼록 이 사태가 결국엔 물고 물리는 파국을 맞이하길 바랄 뿐입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 한 시기가 2011년 1월으로 밝혀진 가운데, 해당 시기엔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시크릿가든 방영시기 이기도 해 화재입니다.

길라임은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입니다. 하지원씨가 맡아 열연을 했죠.

그런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여주인공)이 팔뚝 문신을 본 누리꾼들은 미르재단의 로고와 매우 유사하단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 미르재단 로고와 길라임 팔뚝 문신 (출처-SBS캡쳐화면) ▲


논란 중인 사진 비교화면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슷 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극 중 강한 이미지를 나타내려 한 용문신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는 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미르재단과 엮기에 억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한 시기에 시크릿 가든의 높은 시청률이 일조 한 것 같습니다.

혹은, 무심결에 가명 사용할 당시 TV에 나오는 여주인공 이름을 바로 선택 한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문화계 황태자인 차은택과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는 마당에 

최순실 개입여부 의심을 배제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사실 김은숙 작가의 팬이며 해당 드라마도 재밌게 시청한 애청자로 

시크릿가든 길라임과 박근혜대통령,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무관함이 입증되었으면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가 날이갈 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움병원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서 이용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 JTBC 뉴스룸은 80분 특집방송을 했고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VIP로 이용하였으며 당시 ​본명을 쓰지 말아 달라 하여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길라임은 과거 SBS에서 인기리에 막을 내린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입니다. 태양의 후예를 집필 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지요. 해당 배역은 하지원이 맡았고 드라마 속 주인공은 씩씩하고 정직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캐릭터였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박근혜 대통령과는 반대인 것 같네요. 아집과 고집, 거짓말과 눈속임 밖에 안보이니요. 솔직함과 진정성이라곤 1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뉴스룸은 해당 병원의 전 관계자 인터뷰를 공개 했는데요. 진료기록에 길라임이란 이름을 보고 누구냐 물었고, 박근혜 대통령이 왔다 갔다고 들었다고 하네요, 확실하게 대통령이 되었을 때 왔었다고 했습니다.

차움 병원은 차병원이 운영하는 토탈 라이프 센터로 VIP회원비만 1억5000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진료비도 수납하지 않았단 보도를 뉴스룸을 통해 보니 이제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왜 박근혜 대통령은 차움 병원을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했으며, 수납조차 하지 않은 걸까요?

참 까도까도 새로운 사람은 맞는것 같습니다.
까면 깔수록 썩어있어서 문제지...

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김병준 총리후보는
어제 대통령의 국회 방문으로 사실상 취소나 된게 다름이 없다.



현재 그래서 총리 후보로 물망 받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많아지는 부분이다.

다음 아고라에선 어제 포스팅 했던 것과 같이 유시민 전 장관을 총리로 올리자는 서명 운동이 한창이다.

▲ 박근혜 대통령(좌)과 정세균 국회의장(우)

출처-청와대사진기자단




유시민 전 장관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대통령은 어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국회가 추천 하는 총리가 내각 통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김병준 후보 내정을 취소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보였다.
자, 여기서 국회와 국회의원은 어떤 자리인가?
국민의 대표자 아닌가?
물론 아고라의 일부 사람들이 유시민 전 장관을 총리 후보로 추천 하는 것이겠지만 상당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시민 전 장관이 썰전에서 보인 모습만으로 총리후보를 추천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우가 든다.

 

정치모르는 내가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서 한편으로는 의무였던 것을 무관심 하게 넘겼지 않았나 자괴감이 들지만,

지금 부터라도 천천히 알아 가고 천천히 풀어 나가 보려고 한다.

일종의 공부 인셈?

내 지인들만 보아도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부류가 대다수 인데 20대 청춘들의 현 주소 같아서 답답하다.

사실 우리 세대는 이런 사회에 대해 알려줄 선배들과 어른들이 필요한 생각이 든다.

 

어쩌면 몸은 어른이고 마음은 아직 어린건 아닐지...
또,공부 밖에 몰랐던 세대여서 언제나 선생님이란 존재가 필요한건가 의문도 든다.

아무튼 정모녀(정치 모르는 여자)가 천천히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뜬금 없지만 모두 화이팅 ㅋㅋㅋ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관심있게 보는 시사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썰전입니다.

사회,경제,정치 각분야의 이슈들을 모아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패널들로는 김구라,유시민,전원책 세 분입니다.




김구라씨는 다들 알다싶이 2016년도 mbc 연예대상자죠. 유명해서 더 설명을 안해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봐요.

전원책씨는 변호사로 썰전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계시는데요. 강력하고 자극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이 깊었습니다.

마지막 패널 유시민씨는 노무현대통령 정권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던 분 입니다.

지금 이 유시민 전 장관이 네티즌들 사이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지난주 썰전 방송에서 총리책임제를 한다면 '본인에게 총리 맡겨만 준다면 열심히 잘 할 생각있다.'는 소신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총리를 내정자로 임명했는데요. 이는 여야 합의없이 이루어져서 파장이 컸습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가 합의하여 추천한 총리를 임명해 실질적 내각 통할 권한을 주겠다고 했는데요.

여기에 유시민 전 장관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유시민 전 장관은 프로그램 특성 상 한 발언이지 실제로 정치계에서 떠난지 오래 되었기에 여의도의 부름에 쉬이 응하진 않으실거라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계속 썰전을 진행하시며 시청자들에게 바른 정보와 정부에 쓴 소리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

​같이 정치 무식자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신 분이기 때문이에요.

아마 동의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요.
썰전을 애청자로써 썰전 패널이든 총리든 쌍수들고 환영이긴 합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