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역대 최장기간 검찰에 출석에 조사를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네요.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한지 엿새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인데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대통령이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_뉴스1


지난 23일 김수남 검찰총장은 법과원칙, 수사 진향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제 청와대의 압수수색이 실패하면서 구속도 면하는 것이 아니냐란 의심이

날아가버리는 대목이네요.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에 중점을 둔 만큼

그 혐의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최순실과 이재용 등 주변의 공범선상의 인물들이 구속된 중에

전직 대통령 예우로 영장 발부가 되지 않을 거란 말들도 많았는데요.


어찌 되었건 결국에 영장청구가 되었네요.


이제 박근혜 전대통령은 구치소에 수감되게 되는데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런 검찰 출석을 거부하다 체포영장이 발부되 안양교도소로 압송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과 같이 무난히 교도소로 수감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검찰이 대선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조사과정이 어떻게 될지 더욱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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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경 피의자 신분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검찰청에서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요.

장작 21시간 20 분여 만에 귀가로 역대 최장 시간 조사라고 하네요.



21일 오전 국민께 송구스럽단 짧은 메세지만 전한채로

긴 조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역시나 귀갓길에선 어떤 메세지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_연합뉴스

삼성동 자택에 들어가서도 지지자들에게 가벼운 목례와 함께 인사를 했고

별도의 인터뷰나 메세지는 전하지 않았네요.



이제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상당수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변인들이 구속되어 수감중이고,

삼성 부회장 이재용 까지 구속이 된 마당에 박근혜 전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있는

검찰이 구속을 시키느냐 마느냐의 고심에 있는 것입니다.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만 봐준다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구속을 할 가능성을 높게 바라보고 있어요.


혹여나 구속이 되지 않는다면 검찰의 면이 안설 것도 같네요.

전 대통령의 예우를 최대한 지켜 준것만으로도 많은 혜택을(?) 준것이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암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단 사실만은 잊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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