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은 참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선발투수 1지명 윤성환과 오승환선수의 빈자리를 채워줄 뒷문 담당 안지만선수가 전력에서 이탈 했기 때문입니다.




삼성 구단은 지난해 불법 해외 원정 도박 혐의에 연루된 이 두 선수는 결국 한국시리즈에 출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안지만 선수는 추가적으로 불법도박 사이트 개설에 연루되어 KBO는 선수 자격 중지를 내렸습니다.

아직까지 공판 중이고, 안지만 선수는 혐의 부인을 하고 있다네요.


사진출처-스포츠뉴스




이에 삼성 라이온즈는 재판도 길어지고 안지만 선수가 사실상 야구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이별을 선택 했답니다. 불법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가 씌워지면서 삼성은 더 선수보호를 할 수 없다고 판단 했다네요.

그리고 KBO에 안지만선수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KBO는 혐의사실과 공판 결과를 보고 결정 할 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보류 선수명단에도 들어가있지 않은 안지만 선수는 나이도 있고, 법적인 문제도 있어 다른 구단 조차 손을 내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강제 은퇴가 될 것 같네요.
참 아쉽습니다. 팬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선수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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