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송 된 TVN드라마 도깨비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무슨 내용이지? 하다가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공유씨와 이동욱씨의 잘생긴 비주얼도 한몫했었지만요 ㅋㅋㅋ



우선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또한번 로맨스인가 했는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주인공인 김신은 적들을 베는 무신 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신적으로 모셔 어린왕의 눈밖에 나 자신의 주군의 칼에 죽게 되요. 하지만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935세의 나이로 살아가고 있었죠.



오늘 방송된 도깨비에선 여주인공인 김고은(지은탁 역)과 만나게 되요.
지은탁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김신의 도움으로 가까스리 목숨을 구제한 사람이었죠. 하지만 태어남과 동시에 남들이 볼 수 없는 죽은 혼들이 보였고 그들로부터 도깨비 신부라고 불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김신과의 만남에 자신이 도깨비 신부이고 김신이 도깨비이기 때문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김신은 자신의 심장에 꽂힌 검을 도깨비 신부만 뽑을 수 있단 저주에 도깨비신부를 찾고 있었거든요.

아마 여기서 부터 슬슬 로맨스가 피어나올것 같습니다.




이동욱씨는 저승사자 역할로 어쩌다 김신과 함께 살게 되어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케미를 보여줄것 같네요!^^

뭔가 아리송한 드라마 인데 앞으로 더 보면 이해가 쏙쏙 될것 같아요!^^

일단 주인공들 완전 합격

[사진출처 -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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