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쓰는 와인무화과입니다.

오늘 제가 애드센스1차 승인이 나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요. 기쁨도 잠시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포스팅 하나 하려고

들어왔습니다.하핫.



커피빈에 대해 최근에 검색해보니 대규모로 정직원을 뽑는 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오늘도 커피빈 면접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바로 전의 글이 면접준비하기 였다면 면접후기에 대해 세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커피빈의 서류 접수가 통과되면 각각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메일로 면접안내메일이 오는데요. 면접 안내 메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피빈코리아 인사팀입니다.


자사 채용에 관심 갖고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면접일시 및 장소 안내드리니, 확인 후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접일시 - 2015. 06. 11(목) 14:30


면접장소 - 커피빈코리아 비즈니스센터 (강남구 삼성동 76-11 준노래방 2층, 약도 참조)


감사합니다.

(이미지 첨부로 약도포함 해줍니다.)

커피빈본사의 위치는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까웠습니다.

제가 본 면접은 오후 면접으로 집이 멀다면 넉넉히 여유를 두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봉은사와 집이 가까워 여유를 두고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두번째로 일찍 왔고 아직 면접장소는 문도 열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들 및 본사 임직원들이 왔다갔다 거리며 면접준비를 하셨기 때문에 플러스(plus) 점수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복장

우선 가장중요한 항목입니다. 일반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 간다 생각해서 캐쥬얼하게 입고가시면 큰 후회를 하실겁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은 단정한 차림이었습니다. 저는 블라우스에 블랙스커트 검정단화를 신고 갔으며 튀지않게 메이크업을 하고 긴장이 되더라도 미소를 띄고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남자면접복장추천 : 흰셔츠에 블랙계열 바지, 구두나 검정단화

여성면접복장추천 : 흰블라우스에 블랙계열 바지나 스커트, 검정색 단화나 구두

정답은 아니지만 대다수 면접자들이 입고 온 복장입니다.


● 면접 전 분위기

우선 제가 갔을 때엔 최종 지원자는 60명이었습니다. 그중 30명가량 합격이 되는 2: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면접장소에 도착을 하면 이름표를 달고 자신의 순서를 앉아서 차분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4~5명 정도 팀으로 한번에 입장하기에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면접 대본을 보시거나 긴장을 풀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미소를 항상 띄고 계세요.


● 면접 시 분위기

저는 6명 정도의 지원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순서대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면접관분은 두분이셨고, 본사소속 임직원 한분과 매장 점장님 한분 이셨습니다.

기본적인 질문과 자기소개 , 개인별 질문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보통 커피빈은 서울지역에 지점이 많기 때문에 자택이 인천, 김포, 경기도권 인 분들에게 서울 지점 일 할 수있느냐 식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집이멀면 퇴사가 잦고, 아무래도 커피빈에서 얼만큼 일하고 싶은지 그 열정을 보고싶어서 질문 하신 것 같았습니다.


● 개인적 면접후기

저는 면접대본에 준비를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준비한 말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띄었고 커피빈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꼭 합격하고 싶단 말도 빼놓지 않구요.

그리고 면접 보기 전 대기상태 때의 자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이 핸드폰을 하였는데 전 대본을 계속 보고 읊조리고 미소를 띄는 연습을 했습니다. 대기장소에도 임직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잠을 잔다거나 과도한 핸드폰을 만지는 행위는 자제 하시는 게 좋은 평가를 줄 것입니다.

합격한 제 동기들의 말을 들어보면 면접은 대부분 긴장을 해서 잘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대답도 잘 못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 포함해서요. 그런데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커피빈과 꼭 하고 싶단 열의가 있었단 것 입니다. 제 동기들은 하나같이 커피빈에서 꼭 일하고 싶어서 지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커피빈이 아니면 안된단 주기살기 식 생각으로 지원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사실, 면접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었을까요? 당당히 합격했단 문자가 왔습니다. 면접을 망했다 생각했는데 무엇때문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커피빈에 대한 절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뽑았다는 것밖에 안나오더군요.

이 글을 읽고있는 지원자분들도 꼭 커피빈이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시면서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최종합격 문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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