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포스팅을 할거에요.

바로 이번 주말에 다녀온 곳이에요.

여기는 제 남자친구랑 200일이었을 때 다녀온 곳이기도 해요.


바로 돌곶이역에 위치한 일번지정육식당 입니다.




이곳의 위치는 정말 쉬워요!

6호선 돌곶이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바로 보이시죠? 돌곶이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정육식당이라 그런지 생고기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주문 즉시 바로 나오기도 하구요.

이곳의 제일 장점은 신선함과 저렴함 .. 가성비가 짱입니다.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요.

소한마리, 돼지한마리 해서 모듬이 각각 1,2kg 와 1kg가 제공됩니다.

▲ 일번지 정육식당 메뉴에요.


위의 메뉴는 지난 4월에 다녀갔을 때 찍은 것이었는데 지금은 소고기 가격이 조금 올랐어요. ㅠㅠ

- 소한마리 42000원 (1.2kg)

- 소살치살 32000원

- 소갈비살 26000원

- 소꽃등심 26000원

- 차돌박이 22000원 

- 육회 17000원


거의 2~3000원이 올랐네요.

소고기 이외에 돼지고기나 식사류는 안올랐으니 그래도 엄청 저렴한 편이지요 !


대신 1인당 상차림비용 2000원이 있으니 유념하세요 ^^





기본 밑반찬은 엄청 깔끔하게 잘나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재활용을 안한다는 점 !! 이건 제가 직접 봤습니다.

그리고 셀프 코너가 있어서 반찬이 부족하다면 직접 가셔서 먹을만큼 가져오실 수도 있어요 ^^

저는 같이 간 사람이 저포함 4명이었기 때문에 우선 소한마리를 시켰습니다.


▲ 고기를 시키니 불판을 세팅해주었어요.

여기는 불판 가운데에 뚝배기가 내장되어있어서 된장찌개를 함께 끓일 수가 있어요.

더더 좋은 점은 이 된장이 무한이라는 사실 !!@@

넘나 맛있는건 정말 더더욱 최고지요!

된장 건더기를 다 먹거나 국물이 짜지면, 직원들이 와서 더 추가해 줍니다.^^


불판 세팅이 얼마 지나지 않아 소고기가 우아한자태를 뽐내며 들어왔습니다 !@@

차례대로 등심, 살치살, 갈비살, 부채살, 우삼겹 이에요.

1.2kg 라더니 정말 푸짐한것 같아요. (츄릅)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진짜 고기에 정신팔려서 굽는 사진도 못찍은거 있죠

(나란여자 고기에 환장하는여자ㅜㅜ)

그만큼 맛있어요. (최고!!)





저는 우삼겹은 조금만 구워먹고 

이렇게 된장에 넣어서 먹었어요.

된장엔 역시 소고기 인거 아시쥬?!




잘먹는 4명이서 가서 그런가 

돼지한마리도 시켰습니다....

정말 잘먹죠?! ㅋㅋ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이에요.


돼지고기도 소고기처럼 생고기라 정말 맛있더라구요.

서울에서 이렇게 맛있고 가성비 좋은 고기집은 처음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데 질 좋은 고기는 배터지게 먹고싶다면 당연히 이곳을 오시라고 추천드려요.


된장에 고기에 쌈을 따악 !! 정말 꿀조합입니다.


단, 몰릴 시간에 가시면 밖에서 한참 기다리셔야 할거에요.

제가 먹고 나오니 밖에 전부 줄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꼭 한템포 빠르게 이동하세요 !!


돌곶이역 일번지 정육식당은

정말 정말 추천하는 개인적인 맛집입니다 ~!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 꾸욱 눌러주세요 :-)

SNS 공유 격한 환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