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에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제 고향에 잠깐 내려갔다 왔어요.

버스를 이용했는데 단풍이 아주 멋있게 들었더라구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단풍마저 떨어지고 겨울이 올 듯하네요.ㅎㅎ



이럴때 일 수록 더 잘먹어줘야 하시는 거 알죠? ㅋㅋㅋ

그래서 저는 오늘 점심시간에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을 날려줄, 도시락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수 도시락 입니다.


수 도시락은 MBC무한도전 '택시기사'편에 나온 맛집이에요.

그집에서 이렇게 도시락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처음 작년 역삼에서 일할 때 알게되었어요.

점심은 먹어야 하고, 식당밥을 먹기엔 귀찮기도 하고, 메뉴가 뻔하게 정해져있어서

한번 시켜 먹어봤어요.


전 돼지불고기도시락을 제일 좋아해요.

오늘 또 먹고 싶어서

지금 일하는 곳인 용산점에서 주문해봤어요.


역시나 전 돼지불백을 시켰어요.

포장이 일회용으로 오는데, 2개 이상일 경우 통에 오더라구요.

아마 전화하셔서 그렇게 요구하시면 일회용기말고 통에 올거에요.


저는 용산점과 가까운곳에 있어서 1개도 배달해 주셨답니다.

포장 참 깔끔하게 오죠?


오늘 반찬은 

옛날 햄부침, 콩나물 무침, 김자반?조림?, 시금치 비슷한 나물무침 이었어요.

국은 어묵국이었습니다.


수 도시락은 항상 밥 위에 계란 후라이 하나가 올라가요.

김치 2종류와 반찬 3~4가지 요일마다 바뀌어서 나와요.

그리고 식전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도 나와요.

구성이 참 실해요.


이렇게 해서 

8000원이에요.

일반 식당에 나가서 사먹는 것과 비슷한 가격은데

맛 부분에서는 당연 으뜸입니다.

수 도시락 메뉴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를 좋아해요.


오삼불고기랑 제육은 조금 맵더라구요.


<가격이 작년 메뉴판에 비해 지금 천원씩 올랐네요 ^^;;>


지점마다 메뉴가 또 다를 수도 있으니

가까운 지점에 연락해서 메뉴 한번 알아보세요.


역삼에는 닭구이도 있엇는데

용산엔 없네요 ^^




제가 이용한 지점은

수 도시락 용산점 

02)718-4124 

입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에 하트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