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입니다.

이제 커피빈 입사에 대한 정보들을 슬슬 마무리 지어 볼까 해요.

저는 2015년 입사를 해서 금방 퇴직했어요.

이유는 개인사정이지만, 다시 들어가고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다른 개인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커피빈만큼 자부심있는 회사는 찾아 볼 수 없어요 ^^

꾸준히 다니셔서 점장까지 오르시면 참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빈에 대한 이미지는 우선 청결이었습니다.

어떤 카페보다 청결엔 1위가 아닐 까 싶어요. 그만큼 고객들에게 깔끔한 환경에서 커피와 티를 드리려고 힘을 많이 씁니다.

또한 직원우대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직원이라면 계열사 할인과 생일 챙겨주는 건 물론이구요. 늦게 마치는 경우는 야간 교통비 지원까지 해줍니다. 제가 알기엔 바쁜 매장이나 매출 top (몇위) 찍는 매장엔 위로비 비슷하게 나온다고도 하더라구요.



● 교육 마지막날엔 어떤 커리큘럼이 이루어지나요?

우선 교육 마지막날엔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이 함께 이루어 집니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 테스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니폼과 함께 발령받을 매장이 발표 됩니다.

저희 집 코앞에 커피빈 매장이 있으나, 그런식으론 발령을 안내준다고 하네요. 이유는 가까우면 근태가 더 불량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유니폼을 입고 출근한다던가 꼭 지각을 한다는 것이지요.

긴장감을 가지기 위해 보통 30-40분 거리의 매장으로 발령을 내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견습받았던 매장으로 발령을 받았어요. 대부분 제 동기들은 견습받았던 매장으로 발령을 받았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 첫 출근날엔 어떤식으로 근무를 하나요?

처음 매장에 출근을 하면 스타님들과 점장님 모두 함께 인사를 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저는 견습 받았던 매장이라 참 다행이었어요. 다들 좋은신 분들이었거든요. 텃세부린다는 소문만 듣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출근 하면 바로 실전입니다. 고객과 상대하고 복잡한 포스를 봐야하며, 음료 레시피도 스타님과 점장님께서 종종 테스트 해요.

교육을 듣고 정식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해서 정직원은 아닙니다. 대략 3개월의 교육생 신분으로 매장에서 근무를 하며 정식 정직원 시험을 다시한번 치게 됩니다. 이때 합격 하게 되면 '스타'라는 직급을 받게 됩니다.

만약 떨어지면 다음 시험에 응시하면 되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커피빈은 직원들이 다 함께 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이미지 인것을 느꼈어요. 


● 스케쥴은 어떻게 짜여지나요?

저는 3인 근무 매장이었고 마감도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픈,미들,마감 이렇게 로테이션 근무를 했습니다. 물론 큰매장 일 수록 더 시간이 쪼개져 있습니다.

한달의 스케쥴이 미리 짜여지구요. 점장님이 짭니다. 이때 부득이하게 쉬어야 할 날을 말하시면 해당 날은 점장님 재량으로 스케쥴을 짜줍니다.


● 3인 근무 매장은 어떻게 돌아가나요?

저는 미들 근무를 우선 했습니다. 아무래도 초보기 때문에 실전의 스타님이나 점장님들 처럼 완벽할 수 없어서 앞뒤로 케어해주실 분들이 필요했습니다. 첫날엔 같이 일하는 스타님이 오픈이었는데 출근하자마자 매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숙련된 아르바이트생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포스에서 버벅 거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레시피는 꼭 외워 가셔야 합니다. 알쏭달쏭하게 기억하시면 정말 큰일납니다. 노트와 펜, 레시피 종이는 꼭 들고 가셔서 틈틈히 확인하세요. 3인 근무는 오픈, 미들, 마감 다 한파트씩 있기 때문에 선배 바리스타 분들과 같이 일하는 시간이 상당히 적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커피빈은 직원만 커피를 만질 수 있는 거 아시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직원 1, 아르바이트생 1 이런식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러기에 어디 기댈 곳이 없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합니다. 꼭 레시피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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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아침 저녁이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집을 나옴과 동시에 구슬땀을 흘렸던 지난 여름과 달리 온몸을 동여매고 이제 맨살을 드러낼 수 없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더 느끼는게 과천대공원을 일이 있어 잠시 다녀오는 길에 단풍도 점점 물들기 시작하고 바람의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공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라 유난히 교통통제도 많아 정체가 심했습니다. 그 길 위에서 관악산으 자태를 보니 서울살면서 이런 멋진산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정체도 즐거웠습니다. 또 불꽃축제하니 제작년 마포대교 위에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신 지인과 함께 수많은 인파를 뚫고 마포대교 위에서 시월의 찬 강바람을 맞으며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냥 한번 보기 좋지 매년 보기엔 비추천합니다. 우선 사람이 많고 춥고 그냥 조용한 걸 좋아하는 저로썬 잘 안맞더라구요. 실제로 못보신 분들은 한번씩 

자, 각설하고 지방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부득이 하게 어제 포스팅을 못했지만, 오늘 다시 이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커피빈 최종합격 후기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시간이 1년 씩이나 지나 내부에서 바뀐 것들도 있고 제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을 써내려가는 것이니 커피빈본사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다시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저는 커피빈 296기로 2015년 6월 최종 합격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본 당일 최종합격 연락이 왔었고 안내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커피빈 최종 합격 후 1주일 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본사교육이 시작 되기전 해야할 것들이 있으니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커피빈의 합격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및 견습 → 교육 → 매장발령 및 정상근무

견습의 목적은 커피빈이라는 회사 분위기가 어떠하며 선배 바리스타분들의 일하는 환경, 손님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 서비스 정신을 조금이라도 함양한 상태에서 교육이 들어가 신입 바리스타의 자세를 고취시키기 위함입니다.



● 지방 거주자분들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간략하게 적었을 당시에도 많이 질문 하셨던 부분입니다.

서울,경기권이 아니신 지방 지원자 분들은 커피빈 정규직에 합격을 하셨을 경우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시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일주일간 커피빈 본사 (봉은사)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합격자라면 필참입니다. 지방에서 통학을 하기에 많이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제 동기 같은 경우는 대구에서 첫차를 타고 온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각을 금치 못했죠. 항상 피곤해 하고 무엇보다 하루의 교육이 끝나면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통학은 비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서울 게스트하우스나 숙박업소에 일주일 정도 묵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매일 오전 8시 40분 까진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2호선 라인이나 9호선 라인을 추천합니다. 강남이나 역삼, 사당 혹은 숙박비가 저렴한 서울대입구, 낙성대, 신림도 괜찮습니다. 커피빈 본사가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근처이기 때문에 출근하시기 좋은 곳으로 미리 숙박 업소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일주일 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하나요?

일주일간 지방분들은 다음과 같이 숙소를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권이나 서울권 합격자분들은 기간동안 합격자 안내 메일을 잘 읽으시고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커피빈 본사 첫날 출근을 하시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견습을 위한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선 간단한 손님 맞이인사와 배웅인사를 배웁니다. 또한 손님에게 어떻게 대하면 될것인지 서비스와 커피빈의 앞으로 나아갈 목표와 회사에 대해 간단히 교육합니다. 1시간정도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나면 각각 합격자들은 견습을 받을 매장을 알려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양재쪽이었습니다. 바로 매장으로 가기 때문에 첫 출근 부터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머리망을 준비하시고 검정단화나 운동화와 어두운 팬츠를 입기 바랍니다. 

각자 뿔뿔히 흩어져 본사가 아닌 견습을 하는 매장으로 이틀간 출근을 하게됩니다. 견습 매장에선 커피빈과 첫경험이 시작됩니다.


● 견습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앞서 말했다 싶이 견습이란 본사 교육을 받기 전에 커피빈이 어떤 회산지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견습할 매장을 가면 점장님과 스타분들이 친절이 알려주십니다. 인사법과 배웅인사만 잘해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수시로 테이블 체크(행주로 더러운곳이 없나 확인하는 작업) 해주시고 점심시간 잘 지켜주시고 복장과 외모 깔끔하게 유지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견습 발령 받은 매장 점장님과 스타님들이 너무 친절이 잘 대해 주셔서 큰 사고 없이 잘 견습하고 왔습니다. 동기들 얘기를 들으면 바쁜 매장일 수록 견습생에게 신경을 잘 못써준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누구나 견습생이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잘 챙겨주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본사에서 마치고 발령받은 견습매장으로 해당 시간 까지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커피빈 파트타이머들이 입는 유니폼과 앞치마를 줍니다. 머리가 긴 여성일 경우 머리망을 꼭 챙겨가셔서 머리를 단정히 하셔야 합니다. 1일 8시간 견습(식사1시간포함), 총 2일 견습하게 되며 제 기수(296기)같은 우는 금토 진행이 되었고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 부터 본사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 본사교육에 대해 알려주세요.

커피빈이라는 카페는 100% 본사운영이라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같은 메뉴, 같은 레시피, 같은서비스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입바리스타를 뽑으면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게 됩니다. 견습을 마친 후 본사교육은 4일동안 이루어집니다. 본사는 봉은사역근처에 위치하여 있으며 이전의 게시글을 읽어보시면 자세한 위치가 설명되어있습니다. 또한 검색을 하셔도 자세히 나오니까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일이라는 시간이 빡빡하지만 알차게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담당 FT님(본사 교육팀 소속)들이 친절히 알려주시고 매장 근무 시 팁들도 알려주십니다. 우선 기본적인 커피빈 운영 방침 교육과 복장교육, 서비스교육이 이루어 집니다. 당연하겠지요. 처음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요. 그리고 회사의 목표와 방침을 알려주므로 애사심을 고취시켜 줍니다. 대부분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전엔 이론부분을 오후엔 실습이 진행됩니다. 커피빈은 커피 뿐만 아니라 티(tea)메뉴도 많기 때문에 합격자 바리스타 분들은 열정을 가지고 임하시면 많은 것을 배워 오실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또한 포스교육곽 베이커리교육도 실시가 됩니다.


● 매일 시험을 치나요?

네. 간단히 오전에 전날 배운 이론부분에서 시험을 칩니다.

간간히 레시피 시험도 칩니다. 쪽지시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사교육 마지막 날에는 최종평가도 있습니다. 실기와 이론시험 둘다 진행됩니다.

틀린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발령받을 매장에 해당 성적이 전달된다 하니 레시피는 절대적으로 달달 외우시길 바랍니다. 본사 교육 후 발령을 받으면 정말 실전입니다. 담당FT님들이 알려주신대로 하지 않습니다. 실수도 한두번이지 그것이반복되어 계속 실수를 한다면 안되겠지요.


● 교육 중 팁이 있나요?

담당 FT님들이 팁을 많이 주시겠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교육을 들으면서 빠진부분 없이 꼼꼼히 체크하며 들이시 바랍니다.

졸거나 잠을 자면 매장발령 후 많이 혼나실 겁니다. 본사에서 레시피는 꼭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또한 교육 중 '포스'교육 때엔 포스화면 사진을 찍어서 집에서 항상 숙지하시며 보시길 바랍니다. 할인카드부터 멤버쉽 카드 까지 헷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 교육비는 나오나요?

네. 많은분들이 견습과 교육 시 발생하는 급여에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안내메일을 보시면 아시다 싶이 견습과 본사 교육 시 일정 교육비가 나옵니다.


● 지방거주자가 서울매장에서 일정기간 일해야하나요?

이부분에 대해 확답을 드릴 수 없는게 제 동기들은 전부 해당 지역에 T.O가 나서 본사에서 교육을 듣고 바로 해당 매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아마 그 지역 커피빈에 신입바리스타를 뽑는다면 발령을 받을 수 있으나 T.O가 없을 경우엔 서울권 매장에서 근무를 하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커피빈 수료증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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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쓰는 와인무화과입니다.

오늘 제가 애드센스1차 승인이 나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요. 기쁨도 잠시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포스팅 하나 하려고

들어왔습니다.하핫.



커피빈에 대해 최근에 검색해보니 대규모로 정직원을 뽑는 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오늘도 커피빈 면접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바로 전의 글이 면접준비하기 였다면 면접후기에 대해 세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커피빈의 서류 접수가 통과되면 각각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메일로 면접안내메일이 오는데요. 면접 안내 메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피빈코리아 인사팀입니다.


자사 채용에 관심 갖고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면접일시 및 장소 안내드리니, 확인 후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접일시 - 2015. 06. 11(목) 14:30


면접장소 - 커피빈코리아 비즈니스센터 (강남구 삼성동 76-11 준노래방 2층, 약도 참조)


감사합니다.

(이미지 첨부로 약도포함 해줍니다.)

커피빈본사의 위치는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까웠습니다.

제가 본 면접은 오후 면접으로 집이 멀다면 넉넉히 여유를 두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봉은사와 집이 가까워 여유를 두고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두번째로 일찍 왔고 아직 면접장소는 문도 열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들 및 본사 임직원들이 왔다갔다 거리며 면접준비를 하셨기 때문에 플러스(plus) 점수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복장

우선 가장중요한 항목입니다. 일반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 간다 생각해서 캐쥬얼하게 입고가시면 큰 후회를 하실겁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은 단정한 차림이었습니다. 저는 블라우스에 블랙스커트 검정단화를 신고 갔으며 튀지않게 메이크업을 하고 긴장이 되더라도 미소를 띄고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남자면접복장추천 : 흰셔츠에 블랙계열 바지, 구두나 검정단화

여성면접복장추천 : 흰블라우스에 블랙계열 바지나 스커트, 검정색 단화나 구두

정답은 아니지만 대다수 면접자들이 입고 온 복장입니다.


● 면접 전 분위기

우선 제가 갔을 때엔 최종 지원자는 60명이었습니다. 그중 30명가량 합격이 되는 2: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면접장소에 도착을 하면 이름표를 달고 자신의 순서를 앉아서 차분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4~5명 정도 팀으로 한번에 입장하기에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면접 대본을 보시거나 긴장을 풀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미소를 항상 띄고 계세요.


● 면접 시 분위기

저는 6명 정도의 지원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순서대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면접관분은 두분이셨고, 본사소속 임직원 한분과 매장 점장님 한분 이셨습니다.

기본적인 질문과 자기소개 , 개인별 질문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보통 커피빈은 서울지역에 지점이 많기 때문에 자택이 인천, 김포, 경기도권 인 분들에게 서울 지점 일 할 수있느냐 식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집이멀면 퇴사가 잦고, 아무래도 커피빈에서 얼만큼 일하고 싶은지 그 열정을 보고싶어서 질문 하신 것 같았습니다.


● 개인적 면접후기

저는 면접대본에 준비를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준비한 말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띄었고 커피빈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꼭 합격하고 싶단 말도 빼놓지 않구요.

그리고 면접 보기 전 대기상태 때의 자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이 핸드폰을 하였는데 전 대본을 계속 보고 읊조리고 미소를 띄는 연습을 했습니다. 대기장소에도 임직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잠을 잔다거나 과도한 핸드폰을 만지는 행위는 자제 하시는 게 좋은 평가를 줄 것입니다.

합격한 제 동기들의 말을 들어보면 면접은 대부분 긴장을 해서 잘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대답도 잘 못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 포함해서요. 그런데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커피빈과 꼭 하고 싶단 열의가 있었단 것 입니다. 제 동기들은 하나같이 커피빈에서 꼭 일하고 싶어서 지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커피빈이 아니면 안된단 주기살기 식 생각으로 지원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사실, 면접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었을까요? 당당히 합격했단 문자가 왔습니다. 면접을 망했다 생각했는데 무엇때문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커피빈에 대한 절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뽑았다는 것밖에 안나오더군요.

이 글을 읽고있는 지원자분들도 꼭 커피빈이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시면서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최종합격 문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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