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입니다.

오늘은 어느 때 보다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고 추워져 따뜻한 음료가 많이 나가서 인데요. 따뜻한 음료는 여러모로 손가는 일들이 많아서 눈코 뜰 세 없이 바빴네요.헤헤

 


오늘은 파인테크카드 사용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신용카드의 결제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용카드는 일정기간동안 사용금액이 그 다음달에 청구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민 한달의 1일~말일 사용한 금액을 그 다음달 10일에 한꺼번에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1월1일 부터 1월31일 까지 사용한 금액이 총 50만원이라면 이 신용카드의 결제대금일이 매달 10일 이면 1월의 카드 대금일은 2월 10일이 되는 것입니다.

파인테크카드는 결제 금액 날짜를 지정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매달 11일로 월급들어오는 날의 다음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래야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대금이 빠져나가고 빚(연체)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카드 사용 기간은 매달 28일 부터 다음달 27일 까지 입니다. 결제일은 11일 되는 것이지요.

이 기간은 카드 개통 시기에 맞춰 설정 된 것이며 원하시는 분은 매달 1일부터 말일로 지정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정 하시는 것이  혜택 계산에 더 머리아프지 않으실 거에요.

 

자, 카드 혜택중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었죠. 그것들을 자세하고 꼼꼼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전월 실적

혜택 정리를 보다보면 전월 실적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는 카드 혜택을 받기위해선 전월실적, 즉 전월에 일정금액을 썼느냐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전월 실적은 카드를 쓰는 기한이 아닌 항상 1일부터 말일까지 계산 합니다. 예를 들어 제 카드 내역 합산은 28일부터 그다음달 27일 까지라고 했는데요. 이 기간동안 전월실적이 30만원이 되야 하는 것이 아니라 1일부터 말일 까지의 실적이 30만원이 되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쉽게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대금 청구되는 카드사용기간 : 매달 28일 ~ 다음달 27일 까지의 내역 합산

전월실적이 포함되는 기간 : 매달1일 ~ 말일 까지의 내역 합산

더 자세히 예를 들면 저는 8월 28일 부터 9월27일 까지 사용한 금액이 10월 11일에 대금 청구가 되어 연결된 계좌에서 대금이 빠져나갑니다.

그렇지만 헤택을 받을 수 있는 전월 실적은 9월1일 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용내역 30만원이 넘었을 경우 10월 한달 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카드사 마다 복잡한 구조를 해서 소비자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우리 모두 똑똑 하게 카드를 쓰기 위해선 이런 정보는 꼭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 할인 한도는 무엇인가요?

자,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셨다면 할인한도를 잘 보셔야 합니다.

- 스타벅스 50% 할인, 할인한도 2만원.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50%가 할인이 되는데 이때 할인한도를 캐치 못하고 그냥 막 결제 해버리면 다음달 청구서에 폭탄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결제하시는 게 유용해요.

할인한도 또한 1일부터 말일까지 해당하는 것인데요. 이 기간 동안 할인받는 금액이 2만원까지란 말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스타벅스는 50%할인이니까 50%할인된 금액이 2만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스타벅스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기간 중 4만원을 결제하면 50%할인 된 2만원만 청구 되는 것입니다. 4만원 이상 결제를 한다면 50%금액인 2만원 제외 후 나머지 금액엔 할인 적용이 안되는 것입니다.

 

-교통비 20% 할인, 할인한도 1만원.

스타벅스와 매한가지로 교통비가 할인이 되었지요. 단, 한달에 1만원 한도로 할인이 되었습니다. 20%할인의 최대 금액이 만원이란 것이지요.

예를 들면

 * 한달 교통비 : 60000원 

 * 60000원의 20%금액 : 12000원

 * 할인한도 : 10000원

 * 한달 교통비 = 60000-10000=50000원 ( 할인한도가 만원이기 때문에 오바된 2천원에 대한 할인은 없음.)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교통 카드 금액은 매달 1일 초기화가 되지만 청구되는 금액은 카드 대금 청구 기간과 같습니다. 최대 만원 할인을 받기 위해선 저같은 경우 매달 28일 부터 다음달 27일 사이에 교통비로 6만원은 써야지 만원이 할인될 수 있단 얘깁니다.



생각보다 카드 혜택 따지는게 너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니 잘 따라 오시길 바라요.^^

저같은 경우도 스타벅스 할인이 카드 대금일과 같은줄 알고 써버렸다가 청구서에 오바되는 금액들이 찍혀 있었던 적이 있어요.

신용카드 초보가 범한 실수였지요. 더 꼼꼼히 읽어보고 알아보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위의 내용들이 잘 이해가 안가셨다면 지금 당장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누구나 다 공인인증서는 가지고 있지요?(아이디로도 로그인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로그인을 해줍니다. 이 사이트에서 내가 사용한 카드내역과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MY KB - 한눈에보기 스크롤을 내리면 다음과 같이 실적이 나올 것입니다. 쉽게 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없나 확인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요 ^^

저는 벌써 40만원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아마 친한 친구 화장품을 사면서 제 카드로 결제해서 인것 같습니다. 그러면 친구에게 조금 할인 혜택이 있어 제가 결제해주고 해당금액을 받았거든요,^^ 그럼 이번달엔 혜택 채우려 신용카드를 구지 안써도 되는 것입니다.

데스크탑으로 보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KB국민카드' 라는 어플을 받으셔서 공인인증서 인증을 받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국민카드 아이디로 로그인 하셔도 됩니다. 이 어플에서도 확인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스크탑처럼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일정기간동안 내가 사용한 금액, 대금결제할 금액, 청구내역, 취소내역, 결제내역 기타 등등 확인 하실 수 있으니 아끼면서 혜택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자, 여태까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지금도 유용히 쓰고있는 카드에 대해 리뷰 남겨 보았구요.

어떤 카드를 쓰든 그 혜택과 쓰임새를 잘 파악하고 쓴다면 더이상 신용카드는 빚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모두모두 유용하게 쓰는 그날까지 와인무화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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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은 카드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신용카드이구요. 혜택이 다른카드에 비해 많고 실용성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국민은행에서 나온 FINETECH(파인테크)카드 입니다.
앞서 적금 추천 글을 보시면 아시다 싶이 제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에요. 

그래서 혜택이 많은게 아니라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도 해당 되는 혜택 들입니다.

우선 저는 자취를 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지출이 있습니다. 30만원 선이 넘습니다. 아무래도 자취하다보면 이것저것 필요한 생필품도 생기기 마련이고 다 맛있는거 먹고 살자고 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맛있는거 먹으면 생활비로 고정 지출이 되겠지요.^^

기본적인 고정지출엔 다음과 같이 설정을 해두었어요.
- 기본생활비
- 화장품 및 의류
- 외식
위의 세가지만 하더라도 30만원은 되더라구요.




제가 국민파인테크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교통비 20% 할인
2.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할인
3. 매달 통신비 5000원 할인
4. cgv 5000원 할인

저는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한달 교통비가 1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 크게 끌렸던 이유는 교통비였어요.
또, 직업이 바리스타 인지라 일하는 시간 외에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가격이 후덜덜 하잖아요 요즘 .. 그래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할인은 정말 멍멍이-이득 입니다.
통신비는 매달 5천원씩 할인이 되는데 이건 다른 카드들고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왕에 같이 주는 혜택이라면 이 카드를 선택 했습니다.
저는 일년에 영화를 평균 5편 정도 봅니다. 굵직한 영화 위주로 보는 것이지요. 거기에 cgv 5천원 할인은 참 유용합니다. 얼마전 영화관들 마다 가격을 프리미엄을 붙여 자리마다 가격인상을 했었죠. 개인적으로 영화를 자주 안봐 가격 부담이 되었는데 5천원이 할인되니 큰 혜택이더라구요.

자, 굵직한 혜택부터 자세한 혜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직접 제가 사용해보고 리뷰를 작성한 것입니다. 저와 소비패턴이 비슷한 분들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 혜택들은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해당 되며 신규사용자 일경우는 실적 무관하게 당월 적용됩니다.▼▼▼▼


★ NHN엔터테인먼트 10% 청구할인(할인한도 월 1만원)
PC게임(한게임), 티켓링크, 벅스뮤직, 코미코웹툰 해당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저는 티켓링크 사용시 10%할인을 받으니 친구들과 함께 보러 갈때한번에 제가 계산 합니다. 4명이 간다고 하면 5천원 정도 할인 받는 셈이니 괜찮지요?

★ 모바일게임 및 해외 캐시백 10%
모바일게임(아이튠즈ㆍ구글앱스토어) 및 해외(온ㆍ오프라인) 10% 캐시백

유료 게임 어플이나 해외결제 시 10%캐시백이니 이것도 이득이겠네요. (저는 사용안한답니다만...)

★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주문 시 50% 할인, 매장이용 시 30%할인 

(할인한도 월2만원)
상품권 및 선불카드 충전엔 해당 없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혜택 입니다. 사이렌오더가 업데이트 되서 얼마전까진 베이커리나 병음료은 해당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베이커리도 50%가 되기 때문에 케익과 커피 함께 반값에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렌 오더가 안될 경우 매장에서 직접 결제 해도 30%가 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3대 이동통신사 통신비 5천원 할인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 신청 한 경우 5천원 청구 할인이 됩니다.

★ CGV 홈페이지 및 앱 이용시 5000원 할인, 매장 3000원 할인
건당 7천원 이상 이용 시 월 2회, 연 8회 할인이니 조조는 해당사항이 없겠습니다.
쿠폰 및 멤버십 등 타카드 중복할인 불가합니다.

★ 편의점 앱카드 할인(할인한도 월 5천원)

국민카드는 기본적으로 앱카드를 지원합니다. 앱카드란 카드를 들고있지 않아도 핸드폰에 저장되어 바코드 만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를 사용할 때 앱카드를 사용한다면 5% 청구할인이 됩니다.

★ 대중교통, 택시 20%할인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퇴근러들에게 가장 유용한 혜택입니다.

제가 카드를 쓰면서 대중교통 할인이 이정도되는 카드는 처음 써봅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한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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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쓰는 와인무화과입니다.

오늘 제가 애드센스1차 승인이 나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요. 기쁨도 잠시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포스팅 하나 하려고

들어왔습니다.하핫.



커피빈에 대해 최근에 검색해보니 대규모로 정직원을 뽑는 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오늘도 커피빈 면접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바로 전의 글이 면접준비하기 였다면 면접후기에 대해 세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커피빈의 서류 접수가 통과되면 각각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메일로 면접안내메일이 오는데요. 면접 안내 메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피빈코리아 인사팀입니다.


자사 채용에 관심 갖고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면접일시 및 장소 안내드리니, 확인 후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접일시 - 2015. 06. 11(목) 14:30


면접장소 - 커피빈코리아 비즈니스센터 (강남구 삼성동 76-11 준노래방 2층, 약도 참조)


감사합니다.

(이미지 첨부로 약도포함 해줍니다.)

커피빈본사의 위치는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까웠습니다.

제가 본 면접은 오후 면접으로 집이 멀다면 넉넉히 여유를 두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봉은사와 집이 가까워 여유를 두고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두번째로 일찍 왔고 아직 면접장소는 문도 열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들 및 본사 임직원들이 왔다갔다 거리며 면접준비를 하셨기 때문에 플러스(plus) 점수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복장

우선 가장중요한 항목입니다. 일반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 간다 생각해서 캐쥬얼하게 입고가시면 큰 후회를 하실겁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은 단정한 차림이었습니다. 저는 블라우스에 블랙스커트 검정단화를 신고 갔으며 튀지않게 메이크업을 하고 긴장이 되더라도 미소를 띄고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남자면접복장추천 : 흰셔츠에 블랙계열 바지, 구두나 검정단화

여성면접복장추천 : 흰블라우스에 블랙계열 바지나 스커트, 검정색 단화나 구두

정답은 아니지만 대다수 면접자들이 입고 온 복장입니다.


● 면접 전 분위기

우선 제가 갔을 때엔 최종 지원자는 60명이었습니다. 그중 30명가량 합격이 되는 2: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면접장소에 도착을 하면 이름표를 달고 자신의 순서를 앉아서 차분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4~5명 정도 팀으로 한번에 입장하기에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면접 대본을 보시거나 긴장을 풀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미소를 항상 띄고 계세요.


● 면접 시 분위기

저는 6명 정도의 지원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순서대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면접관분은 두분이셨고, 본사소속 임직원 한분과 매장 점장님 한분 이셨습니다.

기본적인 질문과 자기소개 , 개인별 질문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보통 커피빈은 서울지역에 지점이 많기 때문에 자택이 인천, 김포, 경기도권 인 분들에게 서울 지점 일 할 수있느냐 식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집이멀면 퇴사가 잦고, 아무래도 커피빈에서 얼만큼 일하고 싶은지 그 열정을 보고싶어서 질문 하신 것 같았습니다.


● 개인적 면접후기

저는 면접대본에 준비를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준비한 말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띄었고 커피빈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꼭 합격하고 싶단 말도 빼놓지 않구요.

그리고 면접 보기 전 대기상태 때의 자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면접자들이 핸드폰을 하였는데 전 대본을 계속 보고 읊조리고 미소를 띄는 연습을 했습니다. 대기장소에도 임직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잠을 잔다거나 과도한 핸드폰을 만지는 행위는 자제 하시는 게 좋은 평가를 줄 것입니다.

합격한 제 동기들의 말을 들어보면 면접은 대부분 긴장을 해서 잘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대답도 잘 못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 포함해서요. 그런데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커피빈과 꼭 하고 싶단 열의가 있었단 것 입니다. 제 동기들은 하나같이 커피빈에서 꼭 일하고 싶어서 지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커피빈이 아니면 안된단 주기살기 식 생각으로 지원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사실, 면접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었을까요? 당당히 합격했단 문자가 왔습니다. 면접을 망했다 생각했는데 무엇때문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커피빈에 대한 절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뽑았다는 것밖에 안나오더군요.

이 글을 읽고있는 지원자분들도 꼭 커피빈이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시면서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최종합격 문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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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게시글 (클릭 시 해당게시글로 이동합니다. :-)

▶ 커피빈지원방법

▶ 커피빈 입사지원서 작성하기

▶ 커피빈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 커피빈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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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입니다.

서울은 비가와서 그런지 바람도 거세게 불고 점점 추위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절기 일 수록 감기도 조심해야하고 일교차가 크기에 몸이 상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겸사겸사 review 카테고리를 통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체가 바이오리듬을 잘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최고의 방법은 식(食) 바로 먹는 게 아닐 까 싶습니다. 매 계절이 바뀔 수록 우리는 제철과일과 제철식품들을 먹기 일쑤입니다. 이 제철음식들은 상대적으로 제철이 아닐때에 비해 영양소와 비타민이 더욱더 풍성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음식을 제때 섭취할 수는 없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제철음식들을 사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씨름을 하거나 건물안에 서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햇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8-10시간을 보냅니다. 글을 쓰면서도 사실 하루에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출근길과 퇴근길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크게 호흡 한번하며 가을 하늘을 제대로 본 날이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하루 권장 일조량은 30분내외 입니다. 생각해보면 10분이 될까 말까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철음식을 먹지도, 제대로된 햇볕을 쐬지도 못하는 우리는 적정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몸을 방치하진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가을이 되면서 자연스레 일조량도 줄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멜라토닌과 같은 신경물질이 생성되어 상대적으로 사람을 차분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무기력과 우울함을 동반하기도 하여 괜시레 쓸쓸함과 고독의 계절이라 불리우나 봅니다.



저는 하루종일 서서일을 하기에 다리붓기 부터 허리통증 까지 온 몸이 피로에 쌓여 금요일만 되면 녹초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요즘 날씨도 서늘해 지니 괜히 기력이 딸리고 몸이 더 쳐지는 걸 느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영양이 필요하다 느껴졌는지 오늘 리뷰를 하게된 제품을 선물받았습니다.


 ▲ CJ제일제당 종합비타민(multi-vitamin) H.O.P.E


CJ제일제당 종합비타민(multi-vitamin) H.O.P.E 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국민들은 한쪽으로만 치우친 비타민(비타민C) 섭취로 더욱 더 불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선물받은 HOPE비타민은 총 60정으로 1일 2정 30일, 한달 분량이었습니다. 또한 12가지의 비타민과 2종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바쁜현대인들에게 제격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 군

▶ 비타민A : 우유, 버터, 계란노른자에 함유

▶ 비타민B1 : 피스타치오, 해바라기 씨, 잣에 함유

▶ 비타민B2 : 육류, 닭고기, 유제품, 생선에 함유

▶ 비타민B6 : 생선, 돼지고기, 현미, 대두, 귀리에 함유

▶ 비타민C : 피망, 시금치, 오렌지에 함유

▶ 비타민D : 간, 기름진생선에 함유

▶ 비타민E : 식물성 유지

▶ 비타민K : 녹색채소, 과일, 곡류에 함유

▶ 나이아신 : 육류, 생선, 콩에 함유

▶ 엽산 : 간, 엽체류, 두유에 함유

▶ 판토텐산 : 거의 모든 동식물성 식품에 함유

▶ 비오틴 : 간, 이스트, 콩에 함유

미네랄 군

▶ 아연 : 산화아연

▶ 철 : 푸마르산제일철


▲ HOPE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 종류


종합비타민 HOPE는 식약청에서 권장한 한국인의 일일 권장량에 맞춘 배합이므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잘 보충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연과 엽산, 철은 임산모들도 따로 해당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서 섭취하니 가임기 여성들에게도 참 좋을 것같습니다.


비타민 군

▶ 비타민A :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

▶ 비타민B1 :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

▶ 비타민B2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 비타민B6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 비타민C : 유해 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철의 흡수에 필요

▶ 비타민D :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

▶ 비타민E : 유해 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 비타민K :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

▶ 나이아신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 엽산 :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

▶ 판토텐산 :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

▶ 비오틴 : 간, 이스트, 콩에 함유

미네랄 군

▶ 아연 : 정상적인 면역기능 

▶ 철 :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


▲ HOPE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의 역할


다음과 같은 영양소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면역체께를 구축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무기력해지거나 우울감이 오고, 생각이 많아지거나 가을을 탄다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 또한 일주일 째 매일 아침 복용 중입니다만, 아침에 일어나기가 한결 수월해 지고, 같은 시간을 일해도 활동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한달을 다 먹으면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 해주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 gooood입니다.

구지 제가 지금 리뷰하는 HOPE 말고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은 나 자신을 위한 필수요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 본 상품은 지인이 직접 구매한 것을 선물받아 작성 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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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인무화과입니다.

오늘은 십년된 절친들을 만나느라 느즈막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은 커피빈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해 글을 적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커피빈 면접에 관해 적어 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싶이 커피빈의 지원방법은 두가지였습니다.



-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지원, 구인사이트의 아웃소싱업체를 통한 지원

저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을 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지원하신 분들은 본사 면접 전 아웃소싱 면접이 있을 것입니다. 각각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 되는데요 기억상으론 최종 합격했던 제 동기들 대부분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불문율이 있겠지만 홈페이지는 커피빈 본사 인사팀에서 보고 뽑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번 더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아웃소싱을 통해 지원을 하셨다면, 아웃소싱업체에서 간략한 면접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모르지겠지만 본사 면접을 볼때의 팁, 면접 시 자세나 태도 등 기타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커피빈이 아닌 다른 카페 면접을 봤었을 때 기본적인 면접사항과 채용과정, 면접 시 유이할점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 서류제출

서류제출을 하고 나면 문자로 합격통보를 해줍니다.

▲ 커피빈(coffeebean) 서류전형 합격 문자

 

※ 합격문자와 안내메일

저는 홈페이지에 서류 접수를 하고 난 후 일주일 정도 후에 합격 문자가 왔습니다. 서류전형에서 광탈 할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서류접수를 할 때 입력했던 이메일로 안내메일이 왔었고 안내메일에는 면접보는 장소의 위치와 면접시간이 자세히 나와있었습니다.

면접 장소는 당연히 커피빈 본사였습니다. 커피빈 본사는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 10분내외, 9호선 봉은사역에서 도보 2분 내외에 위치해 있습니다. 봉은사역 2번 출구엔 트레이닝 센터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본사가 있으며, 본사 뒷편에는 면접장소인 비즈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이 비즈니스센터에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안내메일로 친절하게 주소와 약도까지 보내주니 심각한 길치가 아니라면 누구든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면접일시는 문자 회신 후 이틀 뒤였으며 면접 준비할 시간이 빡빡했습니다. 저는 면접준비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간략한 대본을 만들었으며, 그 대본을 달달 외웠습니다.

간략하게 면접에서 나올법한 질문들을 작성해 봤습니다.



● 간략한 자기소개

정말 기본적인 면접사항입니다. 간략한 자기소개입니다. 예를 들면 '안녕하십니까 커피빈의 서비스1인자가 되고 싶은 지원자 ○○○입니다.' 혹은 '커피빈의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해 커피빈의 일원이 되고싶은 지원자 ○○○입니다.'라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교육기간 중 커피빈의 서비스에 감동한 많은 손님들이 다시 커피빈을 찾아준다는 것을 알게되고 난 후 부터 커피빈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삿말을 시작으로 자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시면 큰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 입사동기

자소서에도 입사동기가 있겠지만 면접당시에도 입사동기를 물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자소서랑 면접을 보기전에 커피빈에 대한 최신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그 중 작년(면접 준비 당시 기준) 백여개의 매장을 더 늘린 경쟁사 스타벅스 보다 1개의 매장을 늘린 커피빈의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기사를 인용 하였습니다. '더 많은 매장을 늘려 부풀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실을 더 견고히 다진 부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의 상호작용으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기대 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다.' 라고 적었습니다. 자소서나 면접이 그냥 휙 지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꼼꼼히 볼 수도 있기에 '커피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인식을 많이 어필 했습니다.

● 생활신조

본인의 생활신조는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분들은 많은 면접자들을 보았기에 그 사람의 첫인상, 분위기를 통해 성향을 한번에 캐치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생활신조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들은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비스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커피빈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고객이 만족하고 재방문을 하는 서비스는 바리스타의 기본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면접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는 '고객이 얼마나 만족했느냐'의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상황에 부딪혔을 떄 당황하지 않고 미소를 띄우며 친절히 응대해주는 것이 서비스입니다. 주문부터 음료제조, 픽업까지 고객이 느끼는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끄는 것이 착하고 좋은 서비스가 아닐까요.

● 커피빈과의 좋은 추억

앞서 말했다 싶이 커피빈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자주 하기 때문에 면접 질문 중 '커피빈을 이용하며 커피빈과의 좋은 추억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커피빈을 경험하며 좋은 기억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풀어서 대답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음료를 가져가다가 본인 실수로 쏟았는데 당황할까봐 커피빈 바리스타가 친절한 미소로 괜찮다 라며 새음료까지 만들어주었다.' 같은 예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커피빈의 바닐라라떼를 좋아해서 바닐라 라떼를 먹으려면 길을 돌아가도 커피빈을 방문하는데 음료가 맛있어서 다시 방문을 한다는 대답을 준비했습니다.  

그 외에 기본적은 것들은 자신의 성격 장단점 정도 였습니다. 자소서에 적었던 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빈의 임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기준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다만, 저는 커피빈에 최종합격하여 견습과 교육을 다 받고 발령까지 낫던 커피빈 소속 바리스타 중 한명이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커피빈에 합격하길 바랐고 서툴고 떨려도 진심을 다해 면접에 임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면접을 앞두고 계실텐데 좋은 인사을 남기려면 '나는 커피빈과 함께 하고 싶다.' 라는 인상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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